빅뱅의 비밀 1

저자1 김활
저자2
출판사 자음과모음
발행일 2007-06-11
분야 소설
정가 9,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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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이전의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히틀러가 독일의 정권을 잡았던 20세기의 세계와 교차해 그려낸 김활 장편소설 『빅뱅의 비밀』제1권. 5학년 때 독학으로 영재교육원에 들어간 15살 소년, 김활이 스티븐 호킹 박사의 ‘빅뱅 이론’을 접하게 된 것을 모티브로 하여 수학적 논리력, 과학적 창의력, 역사적 판단력을 소설적 상상력으로 엮었다.

두 세계의 접점은 12살의 주인공 하리가 가모프 박사가 놓고 간 비밀문서를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된다. 1933년 1월 30일 시베리아 소련 우주전략연구소, 가모프 박사는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을 살피다 이상한 빛줄기들이 붉은 보름달 앞으로 영화의 자막처럼 위로 올라가는 것을 발견한다. 그것을 해독하자 외계인들이 지구인들에게 빅뱅의 비밀을 포함한 메세지가 들어있다.

가모프 박사는 다급한 마음에 스탈린, 처칠, 루즈벨트 등 20세기를 이끌어가고 있는 사람들과 직접 면담을 하여 해독한 메시지를 보여주고 관련 내용을 설명해 준다. 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지 않는다. 그리고 독일의 한 팡지온(여관)에 두고 온 서류 뭉치를 팡지온 주인의 아들인 하리가 읽게 되면서 빅뱅 이전의 세계가 열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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