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 판타지 장편소설. 중국의 아홉 살짜리 소년 양양이 두 달 만에 완성한 작품으로 중국판 ‘해리포터’로도 불리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신통함을 지니고 성장한 까오지라는 태어난 지 4개월 째 되던 때, 실종된 아빠로부터 탄생 축하 선물을 받는다. 선물 상자 안에는 파란 바이올린과 작은 헝겊인형이 들어 있었는데……. 마법의 바이올린과 함께하는 시간여행. 지구의 운명이 걸린 까오지라의 대모험을 담았다.
양양
글쓴이 양양(陽陽)
본명은 변금양이다. 1993년 헤이롱장(黑龍江)성에서 태어났다. 양양의 아버지인 변은봉 집안의 3형제는 모두 작가로 중국 문단에서는 그들을 ‘변씨 3형제’라고 부른다.
2003년 7월 1일 두 번째 장편소설 《태인부락(泰人部落)》을 출간했으며, 현재 《두중각경(頭重脚輕)》을 집필 중이다.
옮긴이 임지영
서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중국 베이징 전영학원에서 진수과정을 수료했으며, 마로니에 전국여성백일장에서 장원으로 뽑히기도 했다.
〈문학21〉을 통해 문단에 데뷔했으며, 역서로 《애정 EQ》가 있다. 현재 한우리 아동문예 아카데미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제1장 까오지라의 탄생
제2장 사라진 아빠
제3장 외로운 까오지라
제4장 원수,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다
제5장 변화무쌍한 하오짜이
제6장 노래하는 아카시아
제7장 까오지라의 오해
제8장 마법의 바이올린
제9장 초록 외계인 산디
제10장 당나라로 간 까오지라
제11장 뒤바뀐 마법의 약
제12장 마법의 동전
제13장 보물은 항상 가까운 곳에 있다
제14장 생쥐의 비참한 최후
제15장 신비한 책
제16장 카터 행성을 가다
제17장 카터 행성의 홍비
제18장 고통스런 변화
제19장 까오지라, 영혼의 성에 가다
제20장 카터 행성의 불길한 징조
제21장 난쟁이 폭죽인형 경기
제22장 이상한 일
제23장 지하세계
제24장 원구 토라
제25장 영혼의 씨앗
제26장 생과 사의 갈림길
제27장 위기와 재앙
제28장 나비대마왕
제29장 외팔 외다리 오형제
제30장 오형제의 운명
제31장 신기한 두부
제32장 강랑과 재진에 얽힌 고사
제33장 철갑옷의 게으름 요괴
제34장 꼬마 조상님
제35장 황제를 만나다
제36장 그림 속의 비밀
제37장 지엔푸스의 장례식
제38장 3002년
제39장 백치도사님
제40장 시공터널에서 길을 잃다
제41장 신비한 사람
제42장 쌍무커 족, 베이징을 침공하다
제43장 복제인간 까오지라
제44장 만화의 세계
제45장 모든 진실이 밝혀지다
옮기고 나서
지은이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