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용 판타지 장편소설 <페이트 스피너> 제4권 완결편. 하프엘프이지만 노예였던 최강 미소년 로잘린이 방랑자들의 모임인 베가본즈의 도움으로 학문과 마법, 의학, 검술 등을 최고의 수준으로 습득했을 때, 그는 운명을 이끄는 자가 되어 있었다.
유병용
1982년 충주 출생. 약력이랄 것 없이 아무 것도 없는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고 후회하고 있다. “남자는 꿈을 가져야지!”를 외치기 때문일까? 잠을 사랑하고 불성실하다. 작가 생활이 자기 개발에 도움이 될 줄 알았다고 하는데. 나의 소설 <페이트 스피너>는, 운명에 대해 아주 나약한 힘을 가진 인간이지만, 그런 운명에 대해 어쩔 수 없다는 비굴한 변명 대신에, 자신의 운명을 바꾸려는 몸부림을 치는 한 인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글이다.
CHAPTER 3-2 감금(imprisonment)
CHAPTER 4 전쟁의 서곡, 재앙의 광시곡(prelude of war, Rhapsody of tragedy)
CHAPTER 5 What the hell?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