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책 소개
2030년에는 비행 슈트를 입고 매일매일 날아서 학교에 갈 수 있을까?
읽으면 읽을수록 궁금한 웨어러블 컴퓨터 이야기
자음과모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어린이 미래 과학 시리즈 <미래탄>은 과학 기술과 작가의 상상력이 어우러진 발랄하고 통통 튀는 과학 책이다. <미래탄> 시리즈를 통해 웨어러블 기술을 소개하는 『비행 슈트』는 방송 작가 출신 저자의 기발한 상상력과 그림 작가의 감각적이고 유쾌한 삽화가 재미를 더한다.
『비행 슈트』는 아직 우리에게 생소하지만 미래 일상을 바꾸어 놓을 중요한 과학 기술 웨어러블을 소개하고, 웨어러블이 바꾸어 놓을 우리 미래의 일상을 보여 준다. 입고 벗는 컴퓨터 웨어러블은 우리 미래를 어떻게 바꿔 놓을까? 이 책 속에 답이 있을지 모른다.
유익함에 흥미를 더하고,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로 더 탄탄해진 자음과모음 어린이 미래 과학 시리즈 <미래탄>의 『비행 슈트』를 통해 2030년을 미리 만나 보자.
자음과모음 어린이 미래 과학 시리즈 <미래탄>
과학은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요. 새로운 과학 기술이 날마다 등장해요. 그렇다면 과학 기술은 우리 미래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까요? 과학으로 꿈꾸는 2030년, <미래탄> 시리즈와 함께 만나 봐요!
■■■ 책 내용
인간과 기술이 공존하게 하는
아름답고 지혜로운 과학 기술, 웨어러블
2030년이 오면 여러분은 지금보다 훨씬 더 편리하고 훨씬 더 안전하고 훨씬 더 똑똑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왜냐고요? 바로 웨어러블 덕분이죠! 웨어러블 기술은 영화에서만 보던 일을 일상에서 가능하게 해요. 비가 쏟아지는 날에도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는 비행 슈트, 거대한 불길 속에서도 녹거나 타지 않고 사람을 구할 수 있는 방화복, 두르는 것만으로 내 모습을 꼭꼭 숨겨 주는 투명 망토! 이 모든 것이 웨어러블 기술 덕분이라니, 이제 웨어러블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웨어러블이 함께하는 미래는 영화를 넘어선 일상을 선사하고, 인간과 과학이 지혜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모습이죠. 『비행 슈트』를 통해 웨어러블과 함께하는 우리 미래 일상을 함께 만나러 가 볼까요?
매일매일 발전하는 과학, 날마다 새로워지는 기술 속에서
2030년을 미리 보는 방법!
재밌기만 한 과학 책은 유익하지 않고, 유익하기만 한 과학 책은 지루해 하품이 나온다면? 유익함과 유쾌함이 공존하는 과학 책 『비행 슈트』를 통해 과학을 배워 봐요. 사실 과학은 어렵기만 한 게 아니에요. 우리와 함께 멋진 미래를 만들어 갈 평생 친구지요. 첨단 과학과 함께라면 우리 일상은 더 즐거워질 거에요. 인간의 신체와 지능의 한계를 넘어 더 멋지고 놀라운 꿈을 꾸게 할 테니까요.
웨어러블 기술과 함께라면 헬멧을 쓰는 것만으로 친구의 생각을 읽을 수 있고, 두 다리가 없는 강아지도 집 앞 공원을 신나게 산책할 수 있어요. 누워서 생각하는 것만으로 예술적인 오버헤드 킥을 선보일 수도 있죠. 그렇다면 이처럼 우리 미래를 바꿔놓을 웨어러블 기술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요? 쉽고, 유익하고 유쾌한 과학 책 『비행 슈트』를 통해 2030년 미래로 함께 떠나 봐요.
■■■ 지은이
장예진
TV 방송과 연극 대본을 쓰며 멋진 세상을 만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신나는 세상을 보여 주고 싶어 어린이 책을 씁니다. 읽는 것만으로 쓰담쓰담 위로가 되고, 힘이 나는 책을 쓰기 위해 노력합니다. 현재 한국방송작가협회 회원이며, JY스토리텔링 아카데미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비행 슈트』가 있습니다.
■■■ 그린이
상상주아
홍익대학교 졸업 후 일러스트레이터와 회화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일상 속 다양한 상상을 통해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면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도서 『비행 슈트』 『나는 괜찮은 AI입니다』 『체인지』 『그러니까 존중 성교육』 『난민 I』 『너만 모르는 엔딩』 <OYLA Youth Science> 시리즈 등에 참여했습니다.
■■■ 차례
- 우리 집을 움직이는 웨어러블
- 내 몸을 진단하는 닥터 웨어러블
- 스포츠냐 과학이냐 비상한 스포츠 웨어러블
- 착용하기만 해도 데이터가 팡팡
- 한계를 넘어서! 웨어러블 로봇
- 꿈꾸고, 춤추고, 등반하라! 춤추는 로봇 발
- 생각대로 이뤄지는 기적
- 입으면 힘이 세지는 옷
- 강철 부대를 만드는 과학 군복
- 잡히지 않는 불길은 없다
- 메타버스, 더 생생하게!
- 몸속으로 들어간 초소형 알약
작가의 말
■■■ 책 속으로
스마트 워치 같은 웨어러블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데이터가 쌓이지. 웨어러블 컴퓨터가 감지한 심박수, 목소리, 움직임……. 그 모든 것이 나만의 무한한 데이터가 되는 거야!
-〈4장 착용하기만 해도 데이터가 팡팡〉 32쪽
한 사람이 하루에 만들어 내는 데이터의 양은 상상을 초월해. 그 양이 얼마나 어마어마한지 ‘빅(BIG)’이라는 단어를 붙여 부를 정도니까. 그게 바로 세상을 바꿀 보물 창고 빅(BIG)+데이터(DATE)라는 거야!
-〈4장 착용하기만 해도 데이터가 팡팡!〉 34쪽
웨어러블 로봇이 꼭 장애인과 노인에게만 도움이 되는 건 아냐. 운동선수가 훈련할 때 다치지 않고 더 큰 힘을 쓸 수 있도록 돕고, 무거운 것을 들 때 몸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자신이 가진 힘보다 훨씬 더 큰 힘을 낼 수 있게 해. 네가 만약 맨몸으로 책 10권을 들 수 있다면 웨어러블 로봇을 입으면 50권쯤 들 수 있겠지?
-〈5장 한계를 넘어서! 웨어러블 로봇〉 40쪽
사고로 다리를 잃은 무용수도, 동상에 걸린 등반가도, 생체 공학 덕분에 다시 멋진 꿈을 꿀 수 있게 되었어. 인간과 기술이 공존하며 멋진 일이 벌어진 거야!
-〈5장 한계를 넘어서! 웨어러블 로봇〉 51쪽
비행 슈트는 양팔과 등에 소형 비행 엔진을 단 웨어러블 로봇이야. 소형 엔진이라고 해서 결코 우습게 보면 안 돼. 양팔과 등에 달린 엔진의 막강한 회전력 덕분에 어마어마한 바람을 일으키거든. 그 바람의 힘으로 공중을 날 수 있는 거지.
-〈9장 강철 부대를 만드는 과학 군복〉 74쪽
한계는 없어! 우리가 꿈꾸는 미래가 있는 한 그 꿈을 이뤄 줄 과학 기술은 지금 이 순간에도 발전하고 있으니까!
-〈12장 몸속으로 들어간 초소형 알약〉 10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