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삼한지 1

만화가 백철은 소설가 김정산의 역사소설『삼한지』를 재미있는 역사만화로 그려냈습니다. 작품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기 이전의 삼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총 6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그 때의 상황을 흥미로우면서도 자세하게 풀어냈습니다. 1권 <밤이 깊을수록 별은 빛나고>에서는 진자왕의 두 아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 ‘만화 삼한지’ 시리즈의 특징
본 시리즈는 원작에 충실하였으며, 어린이들에게 정확한 역사를 알려주고자 하는 의도에서 ‘역사 짚어보기’라는 코너를 마련하였습니다. 신라의 경우 진평왕 대부터 삼국을 통일하는 태종 무열왕까지, 백제는 선화 공주와의 로맨스로 유명한 무왕에서부터 의자왕까지, 그리고 고구려는 수나라의 끊임없는 침략을 받았던 영양왕 대부터 보장왕까지의 역사를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