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우리의 삶에는 희망이 있음을 그리고 자기 자신은 누군가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작은 이야기들을 만화로 꾸며낸 이 책은 절망 가운데서 갈피를 잡지 못한채 실의에 빠져 있는 우리의 삶에 한 방울의 생명수와 같은 희망의 씨앗을 던져준다. 삶의 희망을 찾는 사람들에게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걸을 수 있다면 살아 있다면, 아직 희망은 있다고 이 만화들은 말한다.
길나무
길나무- 본명은 길문섭. 충남 금산에서 출생하였으며, 건양대학교와 공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1997년 만화계에 입문하여 20년이 넘게 활동한 중견 만화작가로 수백 편의 연재만화와 30여 권의 아동학습만화, 만화 이론서 등을 출간했다.
한국만화가협회 협의위원 및 국제만화가연맹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만화대회에 3회 초청되었고, 프랑스 앙굴렘 만화축제, 세계만화대회 등에 만화작가로 초청되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드물게 만화개인전을 5회 개최하기도 했다.
만화 이론서는 『만화의 문화시대』『만화ㆍ애니메이션 초보자가 알고 싶은 101가지』『단숨에 끝내는 만화의 기초와 배경』등이 있으며, 학습만화『직업의 세계』『만화 한국사』(전2권)『어린왕자』『역사인물 55인』등과 경제만화『초단타매매 길라잡이』『선물 옵션 길라잡이』등을 출간했고, 최근 칸툰집 『한 칸의 사색』펴냈다. 2000년 『만화의 문화시대』로 대한민국 만화출판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소년 한국일보>>,<<해피 데이스>>, <>등에 만화를 연재하고 있다.
Prologue
– 걸어봐, 뛰어봐, 사랑해봐,”야호”하고 소리를 질러봐
Chapter 1 어! 내가 걷고 있네
– 나의 등뒤에서
– 之
– 아버지의 그물
– 선물
– 삶의 요철
– 옷 한 벌
– 도토리묵
– 혼인신고
Chapter 2 언제나 발 하나는 뒤로 가고
– 에누리
– 체벌
– 호루라기
– 부탁을 부탁해
– 트럭
– 연필
Chapter 3 가끔은 멈출 수 있어 좋아
– 거울
– 용기
– 빛과 그림자
– 고정관념
– 매트릭스
– 유턴
Epilogue
– 블루라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