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위의 댄서

저자1 에이미 퍼디
저자2 미셸 버포드
출판사 자음과모음
발행일 2017-02-06
분야 시/에세이
정가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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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미국에서 태어난 에이미는 19살이 되던 해에 세균성 수막염에 걸렸고, 생과 사를 오가는 시간을 보내다 후유증으로 두 다리를 잃게 된다. 그녀는 이 책에서 자신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던 순간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그리고 두 다리와 신장을 잃고도 어떻게 대담하게 인생의 모험을 이어가는지, 두려움 없는 도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그 찬란한 분투기를 우리 앞에 펼쳐놓는다. 이 책은 그녀의 성공을 다룬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다. 에이미 퍼디가 경험한 영적인 여행의 기록이며 두 발을 딛고 서서 여전히 길을 찾아나가고 있는 여정의 기록이다. 그녀는 두 다리를 잃었을 때도, 의족을 착용하고 걷기에 익숙해질 무렵에 닥쳐온 신장이식에도, 의족을 하고 춤을 추거나 스노보드를 타다가 숱하게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고 계속 전진하였다. 그리고 “내가 했으니 당신들도 할 수 있다”며 인간이 지닌 정신력과 회복력을 잊지 말라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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