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중국을 논하다

저자1 존 나이스비트
저자2 자오치정, 도리스 나이스비트
출판사 자음과모음
발행일 2011-05-20
분야 경제/경영
정가 13,500원

도서구매 사이트

도서구매 사이트

’차이’ 속에서 발견하는 중국 해법
자오치정과 존 나이스비트의 동ㆍ서양의 심층 커뮤니케이션

베스트 셀러 『메가트렌트 차이나』를 집필한 세계적인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와 도리스 나이스비트 부부는 중국의 공공관계 전문가로 불리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외사위원회 주임이자 대변인인 자오치정을 만나 ‘중국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목적으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 책 『생중계, 중국을 논하다』는 무려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들의 심층 대화 내용을 가감 없이 기록해 엮은 책으로 중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다루고 있다.

앨빈 토플러에게서 “현대 사회를 가장 냉철하게 파악하는 학자”라는 칭송을 받은 존 나이스비트는 전작 『메가트렌드 차이나』의 연장선상에서 중국의 전방위적 발전 양상들을 바라보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차이나 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객관적인 잣대가 아닌 서방인의 일방적인 시각을 통해 중국을 해석해왔던 잘못된 오류를 지적하고‘중국식 발전 모델’이라는 경제적 측면에서부터 정치, 사회, 문화, 교육, 과학 등 전반에 걸친 가장 뜨거운 핵심 이슈를 끄집어낸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 종교, 가치관, 표현 방식을 가진 세 사람이 중국이라는 나라를 놓고 질문, 답변, 토론을 벌이는 가운데 발생하는 그 차이를 통해 독자들은 오늘날 제대로 된 중국을 이해하고 바라볼 수 있는 해법을 발견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들의 대화는 중국에 관한 동서양의 입장 차이를 솔직하게 언급하고 서로의 장단점을 마주함으로써 상호 오해에서 비롯된 갈등을 해소, 보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