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수많은 질문들을 모아 재미있고 알기 쉽게 답해주는 책. 사람, 동물의 세계, 기술, 우주와 그 외의 많은 것들에 관한 수수께끼들을 재미있게 풀어 놓았다. 천차만별의 질문을을 모아 다양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흥미있고 잼있게 답을 해주고 있어 어른들도 이 책을 통해 함께 배울 수 있다.
이자벨 아우어바흐
이자벨 아우어바흐 (Isabelle Auerbach) – 1972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나 독일 마인츠에서 자랐다. 뮌헨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외국 체류 경험 후에 1998년 이후 바이에른 라디오 방송의 아동, 가족, 문화편집국에서 프리랜서 저술가로 일하고 있다. 남편과 어린딸과 함께 뮌헨에 살고 있다.고은주 – 2005년 현재 독일 본대학에서 번역학을 공부하며,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안냐 필러 (Anja Filler) – 데이비드 하우프트만 디자인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의류와 동화 삽화를 그렸으며, 2004년 하이네 출판사의 롤프하임 콜렉션의 삽화를 그렸다.
1. 난 하늘만 봐도 궁금해
은하수에도 나무들이 자랄까?
하늘은 왜 파랗게 보일까?
천둥 번개는 왜 치는 걸까?
황새들은 어떻게 길을 찾을까?
우리는 왜 지구에서 떨어지지 않지?
2. 땅 위의 모든 일들이 신기해
병아리도 배꼽이 있을까?
딱따구리는 왜 나무를 쫄까?
파리들은 왜 다리를 비빌까?
우리도 삐삐처럼 거꾸로 걸어 다닐 수 있을까?
눈사태는 왜 일어날까?
알프스 산맥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어째서 샴쌍둥이가 태어날까?
3. 물속 세상은 정말 이상해
사람들은 왜 사해를 죽은 바다라고 부를까?
배는 어떻게 물에 뜨지?
돌고래는 왜 물 위로 떠올라서 숨을 쉴까?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왜 배가 빙산에 부딪힐까?
4. 아하! 내 주위에서 이런 일이?
가을에는 왜 단풍이 질까?
전기는 어떻게 전깃줄로 다닐까?
치즈에는 왜 구멍이 있을까
초음파도 소리일까?
세계의 뉴스가 어떻게 내 귀에?
어떻게 스크린으로 영화를 볼 수 있을까?
동화는 누가 생각해 냈을까?
5. 이런! 내 몸이 왜 이러지?
추우면 왜 이가 덜덜 떨릴까?
왜 우리 스스로는 간지럼을 못 태울까?
꼴깍! 어떤 원리로 삼키는 걸까?
머리카락은 왜 거칠어질까?
근육통이 생기면 왜 아플까?
사람들은 왜 방귀를 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