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사과 어떻게 똥이 되었나

푸른 사과 어떻게 똥이 되었나

저자1 얼레스테어 스미스, 쥬디 테첼
저자2
출판사 이룸
발행일 2005-04-11
분야 청소년
정가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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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어스본(USBORNE) 출판사에서 내놓은 플랩북(FLAP BOOK) 시리즈 중 ‘음식물의 소화 과정’과 ‘오감의 체감 과정’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한 권이지만 두 권의 책이 앞뒤로 묶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표지 또한 앞뒤 모두 각각의 제목을 달고 있는 양면 표지이다.

각 장의 오른쪽 페이지는 궁금한 질문과 함께 열어보도록 하고 있다. 펼친 장은 우리 몸속에서 벌어지는 감각과 소화의 현상이 투명한 몸을 보듯 자세하게 그려져 있다. 원색의 화려한 색채가 돋보이며, 쉽고 재미있게 이어지는 설명 방식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푸른 사과, 어떻게 똥이 되었나?>는 음식물이 소화되는 과정을 입에서부터 위, 장, 항문까지 재미나게 탐방하듯 순차적으로 짚어가면서 보여준다. 또, 소화과정을 통해 어떻게 맛을 아는지, 어떤 음식이 몸에 좋은지, 어떤 역할과 작용을 하는지 알려준다.

<감각, 달콤한 파이를 먹다>는 시각, 후각, 촉각, 미각, 청각이 몸속에서 어떠한 과정을 거쳐 감각을 느끼는 것인지 알려준다. 감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이기 때문에 설명하고 이해시키기 어려운 면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으로 구체화하여 보여줘 감각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 이해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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