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마케팅하라

맹명관

중소기업 혁신경영전략연구원의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다양한 집필과 강의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가장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마케팅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과감하게 깨뜨리며 포스코, 삼성전자, KT 등 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섭외 1순위 강사로 인기가 높다. 현장 강의 외에도 HiCEO, 북세미나닷컴, 도토리-M 등의 온라인 강의를 통해 콘텐츠 시대의 파워 리더를 꿈꾸는 동시에 해외로의 영역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20여 년간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왔으며,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로 통합마케팅 스페셜리스트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항상 배움의 자세를 잃지 않으며, 다른 방식을 존중하고 즐기는 그에게 이 별칭은 상당히 잘 어울린다. 만학의 나이에도 아주대학교 MBA 과정을 수학하고 있을 정도로 항상 일신우일신하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스타벅스 100호 점의 숨겨진 비밀』, 『이마트 100호 점의 숨겨진 비밀』, 『생존 경쟁력』, 『마케팅이 뿔났다』,『상술의 귀재 온주 상인』 등 40여 권이 있다.

1. 사람들은 저마다 외로운 섬이 있다
2. 결핍, 그 화려한 서사시
3. 돌 무더기에 앉지 마라, 꽃길이 안 보인다
4. 행복을 쌓아가는 모퉁이돌, 희망
5. 비저너리 세상에 선포하다

맹명관은 컬럼리스트이자 마케팅 스페셜리스트!
그의 내밀한 고백에 귀 기울이는 순간, 진정한 희망을 붙잡게 된다.
생존을 담보로 하는 , 정글의 법칙만 존재하는 마케팅 세계
저자의 삶의 고백, 일과 사랑, 믿음, 하나님과의 교제, 그리고 은총을 전한다.

심장이 쿵쾅대는 맹명관, 맹사부의 청년 정신

그에는 하나님이 주신 청년 같은 성정이 있다. 그래서 청년을 보면 첫사랑을 만나듯 심장이 쿵쾡댄다고 말한다. 그들에게 다가가는 것에 조그마한 장애물도 없다는 맹사부. 그래서 지금도 그는 청년이다.
코스타 사 년, 문화사역자 이십여 년 동안 움직이게 한 것은 은사로 준 그의 ‘청년 정신’이었다. 꿈꾸게 하고 주님을 향하여 뚜벅뚜벅 걷게 하는 그 안의 거인이 함께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에게 하늘 위의 높은 관점을 주셨다. 그래서 기죽지 않고 절망하지 않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맹사부다.

「스타벅스 100호점의 숨겨진 비밀」「이마트 100호점의 숨겨진 비밀」 등을 통해 대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속속들이 파헤쳐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던 맹사부 맹명관.
유명 카피라이터에서 화려한 마케팅 전문가, 경영학 교수, 크리스천 문화사역자까지 그의 성공적인 변신과 도전은 맹렬하다. 국제복음주의학생연합회(KOSTA) 주강사로서 수많은 청년 크리스천들에게 역경을 이겨낼 힘과 분명한 인생의 길, 파워크리스천에로의 뜨거운 열정을 선포했던 맹명관이 그의 쿵쾅대는 청년 정신을 선포한다.

맹사부의 희망 스케치

“…시들었다고 반드시 꽃이 피지 않는 것은 아니다. 눈을 돌려 되돌아 보면 현재의 생명을 잉태한 것이, 그 근원이 그것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시들었다고 지났다고 버리지 말아라. 부수고 부순다고 우리의 추억마저 없앨 수 없지 않은가!”

이제껏 많은 말을 하면서도 깊은 속내를 속시원히 드러내지 못했다. 고백의 때, 그 때가 지금이라고 말하는 맹명관. 그의 짧고 굵은 이야기는 영적 뷰파인더일 것이다. 아버지의 사업 부도와 실명, 교회예배에서조차 몇 번씩 빚쟁이들에게 끌려가야 했던 어머니, 달동네의 허름한 만화가게, 국화 빵 몇 개를 손에 쥐어준 채 군대를 갔다 한줌의 재로 돌아온 삼촌, 이단 종교에 빠져 연탄가스로 생을 마감했던 이모, 급작스레 죽음을 맞아야 했던 지인들이 꿈처럼 자리하고 있다.

마케팅 스페셜리스트, 성공 인생 법칙

스페셜리스트, 그가 정복할 세상은 무언가 다르다. 진정한 성공의 의미와 가치를 아는 자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하는 맹명관, 그는 마케팅 전문가로서 성공인색법칙, 열정, 도전 등을 말한다. 언제나 함께하신 하나님의 존재가 또 한번 그를 일깨운다고 말하는 그이다. 2부에 소개되는 희망을 마케팅하는 사람들인 함병우, 임준오를 소개하는 그의 따뜻한 시선이 있어 세상을 더욱 살맛나는 것이 아닐까.

● 저자의 말

일과 삶, 그리고 희망은 주님이 주신 선물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면 주님의 은총 아닌 것이 없습니다. 나의 삶과 사람, 그리고 이로 인한, 믿음, 사랑, 기쁨, 슬픔, 희망………..
이 가운데 희망은 제게 있어 너무 먼 대상이었습니다. 한때는 교만하기도 하였고, 한때는 절망의 늪에서 헤매다 보니 희망과 접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희망은 설익은 과일처럼 제게는 그저 그런 존재였습니다.
…나의 일과 삶의 카테고리 안에 왜 후회와 분노, 갈증 등의 감정이 없겠습니까? 지금도 내 안에 해결되지 않은 감정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저를 쓰시고 계십니다. 그것은 제 의지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세상을 정복할 스페셜리스트로, 차후에 또 다른 모습으로 도전할 것입니다. 퍼내고 퍼내도 마르지 않는 샘같이 살겠습니다.
따지고 보면 은혜 아닌 것이 없습니다. 순간 순간 동행해 주시고 말씀하신 우리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남은 생애가 평강과 더불어 그분을 체험하고 사랑하며 천국을 소망하는 삶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새 내 인생의 정원에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뚜벅뚜벅 주님이 주신 그 길을 가고 싶습니다. 글로 생각을 표현하고 그분을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이 이토록니다마운 일인지 최근에 알았습니다. 집 베란다를 밝게 내리쬐고 있을 양광이 그립습니다. 집 떠난 지 보름입니다.

● 추천의 말
맹명관 선생님의 수채화 같은 에세이는 마치 한 편의 교향악처럼 들립니다. 젊은 청년들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은 그가 얼마나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왔는지 느끼게 합니다. 늘 교회 울타리 밖에 서서 세상을 향해 외치는 스페셜리스트로 살아 온 그의 삶이 주는 도전은 언제나 파워풀 합니다. 삶이 지치고 힘들 때마다 격려해 주고 도전을 주는 그는 오랫동안 사귀어 온 친구 같은 분입니다. 늘 사람 좋은 웃음으로 다가서는 그는 ‘존재함’으로 고마운, 보기 드문 열정의 청년입니다. 그의 내밀한 고백을 듣게 되어 반갑고 고맙습니다. -CCM Artist 송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