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안아주세요

박유주

저자 : 박유주
저자 박유주 목사는 진정한 기독교 영성의 소유자 박유주 목사. 그는 진정한 기독교의 영성이란 ‘보이지 않지만 깊이 뿌리내린 나무가 푸른 잎과 풍성한 열매를 맺고 그 그늘 아래 온 세상을 품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이것은 그의 신앙고백이기도 하다. 척박한 환경일지라도 예수 안에서라면 기쁘고 즐겁다는 그는, 낮은 곳에 처하기를 좋아하고 조용히 섬김을 누린다. 따뜻한 미소로 세상을 바라보는 넉넉함이 있다. 뿌리처럼 흔들리지 않으며, 호흡처럼 자연스럽다.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헌신의 삶, 생명나눔의 실천자

평소 성경 속 인물 중 입다를 좋아하는 저자는 그야말로 ‘잡것들의 인생’에서 길르앗의 최고지도자로 성장한 입다의 인생 여정을 통해 위대한 감동을 말한다.

고난 속에서 희망을 놓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그 사랑이 우리를 위대한 삶으로 안내하는 힘임을 일깨우는 것이다.

저자의 삶은 기도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생명나눔운동본부 사후 각막 나눔과 시신기증 운동 참여, 사회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헌신의 삶은 그 자신이 ‘잡것들의 인생’에서 고귀한 신분으로 살게 한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했기에 가능한 것이다. 안산1대학에서 ‘기독교와 문화’를 가르치던 중 ‘생명나눔을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자’는 제안으로 제자들 40여 명과 함께 사후 각막기증에 참여해 언론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아들의 장애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체험하다

아들이 17세에 뇌경색으로 쓰러져 12시간 혼수상태에 빠지는 아픔을 겪으며 하나님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체험하기도 했다. 우리를 위해 자기 아들을 내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아픈 마음을 느끼며 그분의 마음을 위로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 ‘엉엉 울었다’고 한다. 스승이 되려는 사람은 많으나 정작 아비의 마음을 가진 자는 적은 이 시대, 진정한 아버지의 마음을 경험한 것이다.

그런 아비에게서 자란 디모데 같은 그의 아들이기에 반신불수로 ‘안산에서 목포’, ‘미국 워싱턴 DC에서 보스턴’까지 1,200KM가 넘는 거리를 혼자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아들의 병원에서의 첫마디는 ‘감사하세요’ 였다고 한다.

속 깊은 대화, 나눔으로의 초대, CBS FM <오늘을 생각하며> 칼럼리스트

신학교 시절에는 기숙사 맨 위층 기도골방을 수시로 찾던 기도하는 사람이었으며, 책과 학문에 열심을 내던 신학도였다. 지금은 기도의 기쁨으로 성도들을 섬기는 목회자이자 뛰어난 설교자이다.

시골교회 감리교 협동목사의 아들로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난 그는, 강원고등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서울 종교교회 교육전도사 시절에는 밝은 웃음과 속 깊은 대화, 넓은 품으로 많은 청년들과 나눔에 힘썼다. 1984년, 목회 첫 걸음을 내디딘 안산 신성교회에서 지금까지 담임으로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안산1대학 외래교수로 매주 강단에 서고, CBS 표준 FM 98.1MHZ에서 수요일 새벽마다 ‘오늘을 생각하며’ 칼럼을 방송하고 있다. 그가 전하는 새벽 메시지는 깨어있는 사람들에게 감동과 위로, 격려가 되고 있다.

추천사
서문

사랑은 관심입니다
예수 앞에서 누가 더 크냐?
당신이 있어 제가 있습니다
살맛나는 세상
조화로운 삶을 소망하며
하나님을 위로하는 사람
희생이 행복한 진짜 이유
고난이 인생을 아름답게 지어 갑니다
거름으로 내어주는 삶

새벽을 깨운 감동이 가슴으로 이어지는 매일 묵상
행복한 기독교 영성으로의 초대!
-CBS 방송FM-98.1Mhz <오늘을 생각하며> 칼럼리스트 박유주 목사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여기 영혼의 허기를 충족시켜 줄 책 한 권을 추천합니다. 박유주 목사님의 글은 마음의 생각을 높이고 속사람을 살찌게 할 것입니다.
-김득중 총장 추천(전 감리교신학대학교, 현 안산1대학 총장)
사람이 무엇으로 사는가를 물으면 사랑으로 살아간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사람이 사랑의 삶을 살아가는 존재로 창조되었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살맛나는 세상」중에서

당신의 매일을 행복으로 이끄는 기독교 영성
여러 고난을 겪으며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된 것입니다. …아버지의 심정을 느꼈을 때 ‘그 하나님’을 위로해 드리고 싶어 엉엉 울었습니다. 그리고 아픔을 함께할 수 있는 진정한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본문 ‘하나님을 위로하는 사람’ 중에서

일상에서 건져 올린 따뜻한 은혜를 담은 사랑의 광주리, 『한번 안아 주세요』
예수님이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오천 명을 먹이신 것처럼 하루하루 이어지는 60여 가지 묵상들이 당신의 허기진 영혼을 채워줄 것입니다. 작은 일이나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섭리를 체험할 수 있기에 진정한 신앙은 과장되지 않습니다. 세상살이에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용기를 줄 수 있는 희망의 책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저자의 마음입니다.
잔잔하지만 깊고도 진실한 언어를 통한 묵상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제안하는 ‘잡것들’의 ‘희망’스토리
본문에는 성경 속 인물인 ‘입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는 돈 많은 아버지와 기생 사이에서 태어나 이복형제들과 주류사회로부터 버림받아 ‘돕’ 땅으로 쫓겨나 불량배들과 살았던 사람입니다. 성경을 그들을 가리켜 ‘잡것들’이라고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그 잡것들과 함께 암몬으로부터 민족을 구합니다. 충분히 낙심하고 절망하며 원망하고 자포자기로 살아갔을 법한 인생이 열린 인생으로 변화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저자의 아들은 열일곱 살 때 뇌경색으로 쓰러져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우측반신이 마비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아들이 재활치료를 하며 한 집사님에게 손을 흔들며 말합니다.
“집사님, 두 손을 들어 보세요. 흔들어 보세요. 감사하세요.”
주님이 주신 은혜가 없이는 불가능한 고백입니다. 이 책에는 질병과 장애, 실패와 배신 등 갖가지 고통당하는 이들을 사랑하시는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그 아름다운 희망의 이야기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새벽을 깨운 CBS 방송FM-98.1Mhz의 깊은 울림
저자는 2년간 방송을 통해 청취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감동을 받았다는 수많은 이들의 편지가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사역하시는 한 목사님은 환자분들에게 메시지를 카피해서 다시 나눠주고 있다고 합니다. 새벽기도를 못가서 방송을 듣고 감동 받은 분도 계십니다. 병원 침상에 누워 라디오를 듣던 어떤 분은 저자의 아름다운 위로에 조용히 눈물을 훔치기도 했답니다. 밤을 새워 일하며 듣던 새벽 음성에 힘들고 피곤했던 영혼이 새로운 힘을 받았다고도 했습니다.
혼자서 가는 길도 의미 있고 함께 가는 길도 보람이 있습니다. 나 혼자 가는 길도 의미 있고 너와 함께 가는 길도 보람이 있어 우리 함께 안아 주며 격려하며 인생길을 열며 갑니다. 바른 길을 간다면 혼자 가도 외롭지 않습니다. 함께 가는 길이 바른 길이라면 서로서로 안아주며 큰 위로가 됩니다. 저자의 위로 넘치는 사랑의 포옹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하나님께 무릎 꿇는 그리스도인의 축복
하나님을 구하는 4학년 기도가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자신이나 타인, 사역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 저는 오직 주님을 구합니다. 저는 주님이 필요합니다’라고 고백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입니다. -‘4학년 기도의 축복과 기쁨’ 중에서

하나님만을 바라는 그 기쁨을 아십니까? 저자는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도법부터 성경을 통독할 수 있는 방법, 교회에서의 사역과 교제 등을 비롯해 하나님 사랑과 이웃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안합니다. 사랑과 용서, 섬김 등등 진정한 기도와 성공적인 신앙생활에 대한 특별한 제안, 그 목소리에 한번 귀 기울여 보시지 않겠습니까?

삶을 변화시키는 힘, 사랑 …그 아름다운 초대 사람이 무엇으로 사는가를 물으면 사랑으로 살아간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사람이 사랑의 삶을 살아가는 존재로 창조되었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살맛나는 세상’ 중에서

저자는 교회에 오는 아이들을 자주 안아 준다고 합니다. 초등학생일 때 안아 주던 아이가 자라 엄마가 되어도 어릴 때처럼 안아 줍니다.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을 또 안아 줍니다. 얼굴도 못 씻고 오는 아이는 더 세게 안아 줍니다. 너무 바쁜 부모들에게 돌봄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기 때문이랍니다. 이름을 불러도 저만치 지나치려는 아이를 불러 안아 주며, 사랑한다고 말하면 아이는 금세 밝은 얼굴로 껑충거리며 돌아다닙니다. 바로 사랑에 마음이 녹기 때문입니다.
저자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자극적이지 않아도 가슴 묵직해지는 사랑이야기. 꼭 눈물을 흘리지 않아도 가슴속을 타고 내려 맑게 씻기는 고백. 바로 『한번 안아 주세요』가 전하는 감동입니다.

진정한 희망과 비전의 사닥다리
하나님은 꿈을 주십니다. 그것은 다 이루어도 허탈하거나 허무하지 않으며, 다 이루지 못해도 억울하거나 안타깝지 않습니다. 평생 그 꿈을 붙잡고 사로잡혀 희생하고 고생하여도 행복합니다… -‘어떤 꿈을 꾸십니까?’중에서

하나님은 새로운 인생과 미래, 세상을 꿈꾸는 이들에게 늘 함께하시며 두려움 없는 세상을 만들어 보라고 하십니다. 두려움을 마주해 이겨내고, 평안과 안식을 누리는 삶을 위해 지혜를 구하며 방법을 찾는 사람이 위대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여기 진정으로 성공하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저자와의 독대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삶의 근본을 묻는 분들에게 이 책을 선물합니다. 눈이 아닌 마음으로 읽히는 힘과 위로, 희망, 비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추천사
여기 영혼의 허기를 충족시켜 줄 책 한 권을 추천합니다. 박유주 목사님의 글은 마음의 생각을 높이고 속사람을 살찌게 할 것입니다.
-김득중 박사 전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 현 안산1대학 총장

박유주 목사님의 글은 눈이 아닌 마음으로 읽히기에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어려운 이들에게는 위로가 되며 희망이 될 것입니다. -윤원영 목사 일산 산성교회 담임

사랑하고 존경하는 박유주 목사님의 원고는 2년간 CBS라디오에서 방송했던 주옥같은 글들입니다. 간결하면서도 의미를 주기에 읽기에 편하고, 저절로 묵상이 되는 글입니다.
-강문호 목사 갈보리 교회 담임

오랜 기간 박유주 목사님을 보아온 제게 그의 글은 삶을 그대로 녹여 놓은 살아 있는 이야기입니다. 목사님의 신앙과 사상에 초대되어 그렇게 살고 싶은 열정과 열망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세형 목사 협성대학교 신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