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목적은 오래 전부터 최근까지 BMW의 역사를 살펴보는 것이며, BMW를 경영하며 성공을 일궈낸 사람들의 사고에 접근하는 것이다.
BMW는 제품개발과 마케팅 분야에서 업계의 모델로서 독특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어느 자동차 회사도 도요타의 마케팅 전략을 벤치마크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도요타나 혼다의 예술적 디자인을 벤치마크하는 회사도 없다.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한 자동차회사들은 도요타와 혼다를 엔지니어링과 제조 과정, 품질 면에서 모방한다. 하지만 경쟁사들은 디자인, 엔지니어링, 품질, 마케팅 등 ‘모든면에서’ BMW를 벤치마크한다. 그들은 결코 가짜를 생산한 적이 없고, 그 누구도 BMW가 무엇을 나타내는지 의문을 갖지 않기 때문에 일관성이 없다. 결론적으로, BMW는 “최고로 달려온 브랜드”였다.
데이비드 카일리
저자데이비드 카일리는〈USA 투데이〉의 디트로이트 국장이며, 자동차 업계에서 15년간 기자로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자동차와 광고 분석가로 CNBC, CNN, 나이트라인, 투데이쇼에 출연했기도 했다. 카일리는《폭스바겐이 나오다 : 미국에서의 폭스바겐의 성장과 궤멸 그리고 귀환》의 저자이기도 하다. 옮긴이황우진은 1971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졸업하고, 인도 델리 대학교 사학과 석사학위 취득하였다. 엔코라인 및 여러 번역 회사에서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였다. 전주 국제 영화제 번역업무를 했다. 번역 작품으로《성서 속에 숨겨진 세 가지 이야기》(사람과 사람, 2002년 출판),《투탕카멘의 비밀》(사람과 사람, 출간예정),《에덴의 신들》(사람과 사람, 출간예정)
감사의 말
머리말
1. 최고의 역사 (세계 최고의 브랜드를 일구어온 BMW 흥망성쇄의 역사)
2. 최고의 가족 (BMW의 최고 경영을 이끌어 온 일가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3. 최고의 브랜드 (차별화된 BMW만의 고유한 브랜드 철학 – 진정성과 일관성)
4. 최고의 자동차 (BMW의 차종들의 기술적 특성, 우월한 운전감과 개발배경 이야기)
5. 최고의 디자이너 (BMW 자동차를 디자인해 온 디자이너들의 철학과 개발스토리)
6. 최대의 실수 (BMW 경영사에서의 힘들었던 시절과 극복기)
7. 최대의 브랜드 확장 (BMW 브랜드 가치를 높인 브랜드 인수와 확대 경영스토리)
8. 최강 수소자동차의 미래 (BMW의 미래의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
에필로그 : 궁극적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