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를 공부할 때 그 언어만을 사용하는 환경에 24시간 노출될 수 있으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한국의 학생들이 처한 상황은 그러하지가 못하다. 한국의 중학생쯤 되면 이미 한국어에 익숙해져 있고, 소위 언어 습득 장치라는 것도 한국어에 맞춰져 있는 상황이 된다. 그럴 경우 외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매개체는 당연히 한국어가 되어야 한다. 이런 상황에 걸맞게 만들어진 책이 <코라이팅 119>시리즈이다. 이 책은 한국어에 능숙한 학생들에게 한국어의 어순과 영어의 어순을 비교하여 영작 연습을 할 수 있게 하므로 일단 겁을 먹지 않게 되고, 이 방식에 숙달이 되고 나서는 한국어 문장을 보면 그것이 그대로 영어로 옮겨지게 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이동훈
이동훈현직 교사로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육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 덕에 선생님은 학생들이 영어 공부에서 느끼는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 어린이들을 위한 파닉스(소리와 문자와의 관계를 익히도록 하는 훈련법) 교재 <코파닉스 119>를 저술했던 것도, 그리고 이번에 <코라이팅 119>를 출간하게 된것도 어린 학생들이 그러한 고충에서 조금이나마 벗어 났으면 하는 선생님의 작은 바람으로부터 시작된 일입니다. 어렵고 따분한 영어 공부에 지쳐 있는 학생들에게 이동훈 선생님의 <코리아팅 119>는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입니다.
A편
1. 긍정문
1형식
2형식
3형식
this, that
조동사
비 인칭 주어
There is(are)~
현재진행형
명령문
Let’s~
감탄문
2. 부정문
be동사의 부정
일반동사의 부정
조동사의 부정
There is(are)~
현재진행형의 부정
3. 의문문
be동사의 의문문
일반동사의 의문문
의문사가 주어인 문장
의문사가 보어인 문장
What과 일반동사
Which와 일반동사
의문부사
how+형용사(부사)~?
선택의문문
요일, 날짜, 시간에 대한 의문문
4. 과거
be동사의 과거
일반동사의 과거(규칙)
일반동사의 과거(불규칙)
과거동사의 부정
과거동사의 의문문
코파닉스 119에 나왔던 영작 맛보기
B형
종합 연습문제
학생이나 성인을 막론하고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요즘 가장 강조되는 것은 회화 능력이다. 하지만 정작 영어 실력의 완성에서 가장 걸림돌이 되는 부분은 바로 글쓰기, 즉 영작 능력이다. 외국에 유학을 간 학생들의 경험담을 들어봐도 유학생활에서 가장 큰 복병은 바로 회화나 듣기가 아닌 외국어로 하는 작문이라고한다.
외국어를 공부할 때 그 언어만을 사용하는 환경에 24시간 노출될 수 있으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한국의 학생들이 처한 상황은 현실적으로 그러하지가 못하다. 한국의 중학생쯤 되면 이미 한국어에 익숙해져 있고, 소위 language caquisition device, 즉 언어 습득 장치라는 것도 한국어에 맞춰져 있는 상황이 된다. 즉 한국엉 너무 익숙해져 있다는 것이다. 그럴 경우 외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매개체는 당연히 한국어가 되어야 한다. 이런 상황에 걸맞게 만들어진 책이 바로이 <코라이팅 119>시리즈이다. 이 책은 한국어에 능숙한 학생들에게 한국어의 어순과 영어의 어순을 비교하여 영작 연습을 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너무도 익숙한 한국어의 어순과 영어의 어순을 비교하여 영작을 연습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겁을 먹지 않게 되고, 이 방식에 숙달이 되고 나서는 한국어 문장을 보면, 또는 생각하면 그게 그대로 영어로 옮겨지게 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이 책의 저자인 이동훈 선생은 현직 고등학교 영어 교사이며,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실제로 이 방법을 적용하여 놀라울 정도의 효과가 나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고 한다
이 책은 무턱대고 갖가지 문장을 영어로 옮기게 하지는 않는다. 영작 연습에도 체계를 부여하여 각 품사별로, 나아가서는 난이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연습을 시키고 있기 때문에 균형 잡힌 영작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이 책의 모든 예문은 실제로 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한 문장으로 되어 있고 학습을 하는 과정이 생각을 영어로 해야 하게끔 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영어 회화에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의도하는 바는 영작연습이지만 이 시리즈를 마칠 때쯤이면 기초가 부실했던 학생들이라도 영어 구사 능력의 각 분야에 대한 확실한 바탕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