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라는 행성

저자1 최진범, 조현구, 좌용주
저자2 손영관, 김우한
출판사 이지북
발행일 2009-08-31
분야 과학/공학
정가 19,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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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살아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밝혀진다!

‘우주와 지구’라는 교양과목의 강의 교재로 1993년 출간한 이 책을 1999년 증보판 이후 10년 만에 대대적인 개편을 해 다시 펴냈다. 『지구라는 행성』개정판에서는 기존의 내용에 최신 내용 등을 담았으며, 여섯 명의 지구환경과학과 현직 교수들이 역량을 모아 펴냈다.

총8장으로 구성된 본문은 지구 탄생의 초기 역사를 다루며 시작한다. 지구의 나이는 46억 년인데 반해 지구에는 나이가 30억 년을 넘는 암석이 매우 드물다. 초기 약 16억 년의 역사를 잃어버린 셈이 되는데, 바로 이 잃어버린 역사를 지구를 방문하는 귀중한 운석들이 메워주고 있다. 제1장에서는 이러한 운석들의 기원, 조성, 종류를 알아보고 이들 운석이 주는 의미를 짚어본다.

뒤이어 판구조론을 다루고 있다. 판구조론의 내용이 무엇이며, 어떤 힘이 거대한 땅덩어리를 움직이게 하였는지도 밝혀준다. 그리고 다른 행성에는 없는 것으로 유일하게 지구에만 있는 해양에 관해 다룬다. 해양의 특성을 다각도로 접근하며, 해양과 대기와의 상호작용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엘니뇨 현상을 소개한다. 이밖에 기상 현상과 인류의 우주 탐험에 대한 발자추, 지구가 인간들에게 제공해주고 있는 여러 선물들, 태양의 여러 활동, 지구의 소중함 등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이번 개편에서는 증보판 이후 새롭게 밝혀진 사실들을 많이 추가하고 미처 수정하지 못한 오류들을 최대한 정정하였다. 3장 에메랄드 빛의 바다는 현대적 시각으로 새롭게 내용이 편집되었으며, 2장 살아 있는 지구와 4장 수수께끼의 기후는 좀 더 많은 내용을 추가하였다. 특히, 5장 외계에서 온 이야기는 행성 탐사로 새로운 사실들이 계속 밝혀짐에 따라 가능한 한 가장 최신의 지식들을 담으려고 노력하였다.

☞ 독자 대상
이 책은 대학교 교양과목 교재로 만들어졌으나 다양한 관련 사진과 지도를 수록해 일반 독자들도 지구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쉽게 풀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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