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신문의 경제전문기자 4인이 쓴 다양한 맞춤형 재테크 정보. 이 책은 1,000만 원에서부터 10억 원까지 투자금액대별로 저축, 증권, 부동산, 창업 등 각 부문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요령을 상세히 설명하며, 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른 전략도 분류해서 소개한다. 또한 샐러리맨으로 일하면서 창업자로 변신할 수 있는 요령, 저축과 증권, 부동산, 창업 등 투자자산 구성을 상황변화에 따라 바꿀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서양원
서양원연세대 경제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90년~1991년 LG경제연구원 연구원을 거쳐 1991년 9월 매일경제신문사에 입사했다. 국제부, 정치부, 금융부, 정보통신부, 산업부를 거쳐 증권부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은행, 보험, 통신, 기업영역과 재테크 기사를 담당하고 있다. 조소연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99년 12월 매일경제신문사에 입사하여 중소기업부와 유통경제부를 거치며 벤처중소기업, 창업, 백화점, 할인점, 생활용품 분야 등을 취재하고 있다.황종덕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증권 기획실을 거쳐 한국일보에 입사했다. 사회부 경찰팀에서 6개월간 수습기간을 거친 후 경제부 정보통신팀 및 부동산팀에서 2년 6개월간 취재활동을 했다. 매일경제신문 부동산부에서 2년간 부동산을 취재하고 현재 지식부에서 파견 근무를 하고 있다. 한예경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영국 런던대 SOAS에서 수학했다. 1999~2000년 영국 UNDP 산하 NGO 근무했다. 2001년 매일경제신문 입사하여 국제부를 거쳐 금융부에서 상호저축은행을 비롯한 제2금융권, 은행, 보험사 등을 출입했다. 2002년 말부터 매주 재테크면을 담당하고 있다.
제1부 새로운 패러다임과 대응
1장 새로 바뀐 은행/금융제도에서 성공하는 방법
2장 새로 바뀐 증시환경에서 성공하는 방법
3장 새로 바뀐 부동산제도에서 성공하는 방법
4장 창업에서 성공하는 방법
제2부 액수별 맞춤형 재테크전략
1장 1,000만~3,000만 원 활용하기
2장 3,000만~5,000만 원 활용하기
3장 5,000만~8,000만 원 활용하기
4장 8,000만~1억 원 활용하기
5장 1억~3억 원 활용하기
6장 3억~5억 원 활용하기
7장 5억~10억 원 활용하기
제3부 부자되기 10계명
1계명 부자는 치밀한 계획과 노력으로 이뤄진다
2계명 한 푼 두 푼 아껴 종자돈을 만든다
3계명 부동산 부자들은 공통된 습관이 있다
4계명 돈 되는 정보를 잘 활용하라
5계명 일단 집을 마련하라
6계명 신용카드, 제대로 쓰면 돈 된다
7계명 금융상품을 마스터하라
8계명부동산에 투자할 땐 세금부터 따져보자
9계명 부동산, 저축, 주식, 보험 등을 황금분할하라
10계명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고 평가하라
재테크 전략이 필요한 경제시대
목돈 마련을 꿈꾸는 야심 찬 사람이든, 살림살이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얻으려는 소박한 사람이든 재테크는 이제 우리 경제활동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 불황 속에서도 재테크에 성공을 이룩하여 부를 축적하는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일반 회사원부터 가정주부까지 그 중요성을 간파하고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거시적인 경제의 흐름을 읽고 각각의 경제 분야의 세세한 흐름을 파악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신속한 정보를 얻는 것에도 힘이 부친다. 그러나 성공적인 재테크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이 경제를 거시 경제와 미시 경제를 읽을 수 있고 재테크를 체감할 수 있는 감각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경제담당기자는 경제이론에 얽매이지 않고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관점을 가지고 있는 현실 경제의 전문가이다. 이 책은 경제라는 거대한 물결의 흐름 한가운데를 매일 발로 뛰는 전문기자들의 시각에서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경제 시장의 연속성을 파악하고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경제 분야의 흐름을 꿰뚫고 있는 이들이 제시하는 재테크 전략은 그 어떤 정보보다 믿을 수 있고 가치 있다. 당장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재테크 전략이 담겨 있다.
부문별ㆍ액수별로 치밀하게 분석한 성공 재테크 전략
재테크 수단과 범위는 이윤을 창출하는 경제 각 분야로 좁혀진다. 곧, 금융?증권?부동산?창업 등이 재테크 활동의 기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각각의 경제 분야의 동향을 꾸준히 살펴본 기자들의 치밀한 재테크 노하우가 담겨 있다. 각 분야의 특성에 걸맞게 기술되어 있다. 금융, 증권, 부동산, 창업 등에 따라 투자 전략이나 재테크 방법은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 또 같은 분야라 하더라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 여유자금에 따라 재테크 기술이 다르다.
이 책은 경제 분야별로 재테크를 나누는 것뿐 아니라 액수에 맞춰 재테크에 접근하고 있다. 재테크에 관심을 두고 있는 독자들에게 활용가치가 높은 책으로 다가갈 것이다. 사실 재테크를 하려고 해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 여유자금으로 어떻게 재테크를 시작할 것인지 막연하다. 액수별뿐 아니라 분야별로 접근하는 이 책의 구성은 일목요연하고 실질적이다. 자신이 가진 액수를 가지고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에 재테크할 수 있는 명확한 컨셉을 지니고 있다. 얼마를 가지고 있든 당장 자신이 가진 여유자금을 가지고 재테크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만큼 이 책의 정보는 싱싱하고 실전에 쓰임새가 다양하다. 재테크에 망설이고 있는 독자,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독자에게 자신이 서 있는 경제의 좌표를 확인하고 재테크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각 분야에 따른 일목요연한 재테크 노하우 소개
금융
저축은 재테크의 수단으로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한편으로 결과의 성패가 극명하게 나뉜다. 저축과 관련된 상품은 그 어떤 경제분야의 상품보다 많다. 이 책을 통해서 금융시장의 큰 흐름을 파악하고 액수에 따른 금융 상품을 살펴보면서 재테크의 전략을 확립할 수 있다. 알기 쉽게 도표화하여 본문 각 장의 마지막에 표기되어 있는 금융상품과, ‘Q&A’식으로 저축을 재테크의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사람들의 사례는 피부에 와 닿는 정보를 얻을 것이다.
증권
경제 시장에서 가장 변동이 극심한 곳이 ‘증권시장’이다. 종합주가지수는 하루가 다르게 증폭의 추이가 크다. 증권시장에서는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투자 전략 또한 다르게 수립해야 한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여유자금뿐 아니라 자신의 투자 성향을 파악하고 그것에 따라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 책은 위험회피적인 투자자, 위험중립적인 투자자, 공격적인 투자자 등 투자 성향에 따른 투자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각자의 투자성향에 따라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액수별에 맞춘 증권 상품과 투자 시 유의사항 등이 기술하여 독자들이 증권을 통해 성공적인 재테크를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부동산
모든 경제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부동산은 무엇보다 신속한 정보가 중요하다. 또한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부동산과 관련된 재테크 방법도 신속하게 방향을 수정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른 투자 전략과 액수별에 따른 부동산의 다양한 토지 활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부동산에 관련된 투자 감각을 새롭게 기를 것이다.
창업
삼팔선, 사오정으로 대변되는 조기 퇴직 이후 신드롬처럼 퍼져나가는 것이 ‘창업’이다. 직장생활에서 한계를 느끼는 사람들이 하나둘 자기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 책에서 액수별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구별되어 있는 사업 아이템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사례를 곁들이며 창업 성공의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자기만의 창업을 도전해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재테크를 바라보는 거시적인 안목
재테크 방법도 시대변화와 경기의 진척에 따라 달라진다. 국내의 정치 상황과 정부의 경제정책이 변수로 작용된다. 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중국과 같은 강대국의 금리정책, 유가, 국제 정세 등 시시각각 벌어지는 사건들은 국내 경기에 영향을 준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경제의 한 가지 분야만 생각하고 파악하고만 있다면 경제적인 성공을 거두기 어렵다. 국내외 거시적인 경기의 흐름뿐 아니라 금융, 증권, 부동산, 창업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이것은 또한 재테크에서도 마찬가지다. 비록 분야에 따른 재테크의 방법은 다르겠지만 경제라는 커다란 울타리 안에서 각각의 분야는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에 놓여 있다. 이 책을 통해 거시적인 안목으로 재테크에 접근하면서 재테크의 수단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제 분야뿐 아니라 자연스레 경기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관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자기의 뜻대로 재테크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새로운 대안을 찾을 수 있는 주체적인 경제인이 될 수 있는 마음 또한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실질적인 정보와 성공을 위한 경제 마인드
무슨 일을 하든 간에 그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왜 그 일을 하려는 것인지에 대한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공부하기를 싫어하는 어린아이에게 무작정 공부를 시키려 하지 말고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적의식을 심어준다면 어린아이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에 전념할 것이다.
재테크에서도 마찬가지다. 돈을 벌려면 우선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아닌 돈을 벌려는 마인드부터 배워야 한다. 재테크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무작정 돈을 벌겠다는 생각만 앞세우고 재테크에 뛰어들다 보면 얼마 되지 못해 한계에 부딪히고 낭패를 볼 것이다. 재테크도 경제활동인 만큼 확고한 목적의식과 경제 마인드가 필요하다. 또한 당장 내일을 바라보는 사업이 아닌 3년, 5년 후를 내다보고 접근해야 한다. 이 책은 분야별, 액수별에 따른 실질적인 정보에만 그치지 않고 재테크를 향한 마인드를 기를 수 있는 도움을 주고 있다. 1ㆍ2부에서 피부에 와 닿는 정보를 주고 있다면, 3부 <부자가 되기 위한 10계명>에서는 넓은 의미에서 재테크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재테크를 하면서 겪게 될 크고 작은 풍랑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제 마인드를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