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북 과학총서』제9권《대충돌》. 이 책에서는 어떤 과정을 거쳐 달 과학자들이 달 기원론에 도달했는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우주비행사들이 달에서 가지고 온 원석을 통해 45억년 전 달을 탄생시킨 거대한 충돌을 추리하고 달에 대한 인류의 변화하는 생각을 설명하고 있다.
《대충돌》에서는 돌로 만든 별과 달 기원의 논쟁, 코나에서의 합의, 세계가 충돌할 때까지, 테이아 무대에 등장하다, 우린 정말 달에 갔었는가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책 뒤편에는 용어 설명과 참고 문헌 등이 수록되었다.
다나 맥켄지
Dana Mackenzie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수학 박사학위. 듀크 대학과 케년 대학에서 10년 남짓 수학을 가르친 후, 1997년 캘리포니아 주립대 산타크루즈 캠퍼스(UCSC)에서 과학 통신 프로그램을 완료. 프리랜서 과학 저술가로 활동 ‘사이언스’, ‘디스커버’, ‘아메리칸 사이언티스트’, ‘어스트로노미’, ‘뉴사이언티스트’ 같은 유수의 잡지에 기고.
서문
1장 매우 쓸모가 많은 돌덩어리
2장 돌로 만든 별
3장 케플러가 웃다
4장 시계 장치 같은 태양계
5장 지구의 딸, 달
6장 지구에 포획된 달
7장 지구의 자매, 달
8장 달 기원 논쟁과 르네상스
9장 달에 관한 작은 과학
10장 세계가 충돌 할 때
11장 코나에서의 합의
12장 테이아, 무대에 등장하다
13장 우린 정말 달에 갔었는가?
용어 설명
참고 문헌
감사의 글
찾아보기
달은 어디에서 왔을까? 이것은 어린아이도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이지만, 최근까지만 해도 과학자들이 내놓은 답은 중구난방이었다. 이 이론 중 어느 것도 아폴로 우주비행사들이 수집한 강력한 증거로도 뒷받침되지 않는다.
이 책은 하트만과 빅 스플랫(대충돌) 이론의 원조(元組) 중 2인자인 카메론이 해석한 달의 기원을 다루었다. 또한 테이아라는 비운의 행성, 그리고 현재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달랐던 지구라는 친숙한 행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닐 암스트롱이 달의 흙먼지에 자기 발을 박아 넣기 훨씬 전에, 머리로 달 탐험을 시작했던 지적인 여행자들의 긴 혈통을 다룬 책이다.
다나 맥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