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 125의 13세 대학생 이성직군의 공부기술을 담은『나는 공부 방법이 다를 뿐이다』. 이 책은 13살의 나이에 한남대학교 린튼칼리지에 합격한 이성직 군의 공부방법을 들려준다.
《나는 공부 방법이 다를 뿐이다》에서는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친 뒤 공부 법을 바꾸면 공부가 훨씬 쉬워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대학 합격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로 구성했다. 저자가 실제로 경험한 사실을 바탕으로, 평범한 지능을 가진 아이가 천재에 버금가는 성과를 이룬 배경이 된 ‘성직이 식 공부 방법’을 전한다.
이성직
이성직 1992년에 태어났다. 성직자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갓난아기 때부터 교회에서 생활했다. 어린 시절부터 늘 성경과 찬송가를 가까이하면서 언어 습득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으며, 스스로 동화책을 읽고 싶다는 강렬한 동기부여로 인해 한글을 깨우쳤다.
2004년 갈마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해 3월 둔산중학교에 입학하지만, 채 1년도 되지 않아 중퇴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한다. 2005년 2월부터 고입 검정고시를 준비하여 2개월 만인 4월에 합격하였다. 이후 잠시 방황하기도 했지만 ‘대학생이 되면 휴대폰을 개통시켜 주겠다’는 아버지의 꼬임(?)에 넘어가 다시 기를 쓰고 공부한 결과, 2005년 8월에 대입 검정고시에 응시하여 대전지역 최연소 합격자라는 영예를 누렸다.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동안 틈틈이 토익을 준비하여 790점을 획득하는 천재성을 발휘했다.
중고등학교 6년 교과 과정을 6개월 만에 마친 성직이의 여세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수업은 물론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한남대학교 린튼 글로벌 칼리지의 외국어 사용국가 공인시험 우수자 특별전형에 응시하여 2005년 10월 합격함으로써 13세에 대학생이 되는 기염을 토했다.
성직이는 자신이 이룬 성공이 앞으로 더욱 큰일을 하기 위한 과정일 뿐이라고 말한다. 성직이는 장래에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미생물학자가 되기 위해 지금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머리말
Ⅰ 조기교육이 특별한 아이를 만든다
거꾸로 태어난 아이/ Out of sight, out of mind/ 독서에 빠져들다/ 영어, 나에게 맡겨라/ 학교에 가지 않는 아이
Tip_ 어머니가 들려주는 성직이의 어린 시절/ 아버지가 들려주는 성직이의 어린 시절
Ⅱ 독서를 잡으면 공부가 달라진다
독서는 조기교육이 생명이다/ 독서법의 원조는 자기 자신이다/ 독서는 모든 공부의 기초다/ 좋은 교재는 좋은 양념
Tip_ 어머님이 들려주는 성직지의 독서 교육
Ⅲ 공부 종합 선물 세트
목표를 세우고 그대로 실천해야 성공하는 법/ 교과서만 외워도 90점 이상 나올 수 있다/ 주요 과목 훑어보기/ 과학 공부 훑어보기/ 시간이 없다면 벼락치기라도 해라/ 공부 스트레스 해소 방법/ 공부도 체력이 있어야 한다
Tip_ 아버지가 들려주는 성직이의 공부 방법
Ⅳ 영어 지존 되기
혼자서 암기 지존 되기/ 나의 사랑, 나의 문법/ 영어와 혼자서 데이트하기/ 처음 보는 단어, 다 내거야/ 모르는 단어 찍기 기술/ 영어, 하려면 제대로 하는 센스/ 외국인 앞에서 난 더 이상 동상이 아니다
Tip_ 아버지가 들려주는 성직이의 영어 공부 노하우
Ⅴ 토익 혼자서 공부하기
좋은 교재 선택은 고득점의 필수/ 문법 중심보다는 단어 중심의 공부를 하라/ 영어원서는 독해의 최고 교재/ 듣기, 실전이 가장 중요하다
Tip_ 아버지가 들려주는 성직이의 토익 고득점 노하우
Ⅵ 검정고시 합격과 토익 고득점, 그리고 대학 합격까지
가지 않은 길/ 눈물 나는 4개월 동안의 공부/ 검정고시 후 받은 토익 점수/ 한남대학교 역대 최연소 합격자
Tip_ 아버지가 들려주는 성직이의 공부 방법
어떤 분은 저를 별종이라고 합니다. 그런 분들은 아주 뛰어난 두뇌를 가진 특별한 종족을 상상할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죽자고 공부에만 매달리는 안경잡이 공부벌레를 상상할지도 모르죠. 저는 안경잡이는 맞지만 공부벌레는 아닙니다. 오히려 저는 공부를 덜 하는 편입니다.
이성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