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황상제 막내딸 설화 2

옥황상제 막내딸 설화 2

저자1 이지혜
저자2
출판사 네오픽션
발행일 2013-12-20
분야 소설
정가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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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나라, 물의 신녀』의 작가 이지혜
‘설블리 공주’를 탄생시킨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리그 화제의 인기작!
우쭈쭈 해주고픈 천계의 막내 공주, 설화
궁디 팡팡 해주고픈 지상의 황자, 태율
그들을 지켜주는 늑대 요랑이와 백호랑이 함, 호위 무사 휼까지!
하나같이 보듬어주고픈 이들의 쓰담쓰담 로맨스
천계에 사는 옥황상제님의 막내딸 설화는 배다른 언니 셋을 두고 있는 천방지축 말괄량이 소녀다. 옥황상제에게는 부인이 셋 있었는데, 첫째 부인은 딸 하나, 둘째 부인은 딸 둘, 셋째 부인은 딸 하나를 낳던 도중 숨을 거두었다. 살아생전에 셋째 부인을 가장 사랑했던 옥황상제는 막내딸을 가장 예삐 여겼고, 당연히 세 언니들의 시샘을 받았다. 어느 날, 세 언니들은 막내 설화를 골려줄 생각으로 설화에게 ‘지상에 황후화라는 귀한 꽃을 아바마마께서 찾으신다’고 거짓말을 하여 설화를 인간 세상으로 보내버린다. 그리고 아버지 옥황상제에게는 설화가 천계의 귀한 구슬을 들고 달아났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
하지만 명랑만화 주인공보다 더 명랑한 설화에게 이런 것은 시련이 아니다. 평소 지상이 궁금했던 설화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좋은 기회인 것이다. 설화는 황후화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운명적 사랑 태율을 만나게 된다. 태율은 황국의 태자로, 몸이 아파 요양을 나왔다가 설화를 만나게 된 것이다. 둘의 순수하고도 사랑스러운 이야기 끝에 설화는 다시 천계로 올라가게 되지만, 씩씩한 설화는 꼭 다시 태율을 만날 날이 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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