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독일의 실존철학을 대표하는 하이데거를 소개한다. 하이데거는 <존재와 시간>에서 존재를 이해하는 유일한 존재자인 인간(현존재)의 존재(실존)가 현상학적·실존론적 분석의 주제가 되고, 현존재의 근본적인 존재규정인 ‘관심’의 의미가 ‘시간성’으로서 확정된다고 주장한다.
1935년 전후를 경계로 해서 하이데거의 사색은 존재 그 자체를 직접 묻는 방향으로 향한다. 존재는 개개의 존재자와 동렬(同列)에 있는 존재자가 아니라, 존재자들을 저마다의 존재자로 존재하게 하는 특이한 시간·공간이며, 인간은 거기에 나타나는 것으로 ‘개존(開存:Eksistenz)’이다. 서양의 철학은 예로부터 존재를 존재자로서 파악하는 ‘형이상학’인 것이며, 거기서부터 하이데거의 역시 특이한 사관(史觀)이라 할 수 있는 존재사관이 탄생한다.
1. 실존: 주체성을 지켜 나가는 삶의 태도.
2. 본래적 존재: 자신의 존재 의미를 깨닫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실존.
3. 세계 내 존재: 세계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공동체적 존재
조극훈
동국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동국대, 삼척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사회적 이성의 측명에서 본 헤겔 이성 개념의 한 연구’, ‘근대적 이성에 대한 헤겔의 비판’, ‘도덕성과 인륜성’, ‘사회성립의 철학적 기초’, ‘환경위기와 유기체적 자연관’, ‘헤겔에 있어서 반성운동과 사변적 인식에 관한 연구’.
저서로 <인간과 철학> <인간과 사회> 가 있다.
책머리에
프롤로그
제1장 그림자 연극
1. 혁수를 도와주자!
2. 연극을 다시 할 수 있다고?
3. 하이데거? 하이파이브!
4. 그림자의 의미
철학 돋보기
제2장 연극 연습
1. 왕의 여자
2. 연극 관람
3. 본격적인 연습 시작!
4. 우리는 일촌!
철학 돋보기
제3장 파랑새를 찾아서
1. 혁수를 위한 선물
2.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모자
3. 수아의 선물
4. 파랑새를 찾아서
철학 돋보기
에필로그
부록_통합형 논술 활용노트
잃어버린 존재는 각자의 마음속에 숨어 있다.
그림자 연극을 통해서 들려주는 현대판 《파랑새》를 찾아서!
철학자 하이데거와 함께 떠나는 실존 여행!
정신의 소중함과 존재 의미를 되새기는 본래적인 존재가 되자!
1. 실존: 주체성을 지켜 나가는 삶의 태도.
2. 본래적 존재: 자신의 존재 의미를 깨닫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실존.
3. 세계 내 존재: 세계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공동체적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