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87권『삼각비2 이야기』. 이 책은 <프톨로마이오스가 들려주는 삼각비 1 이야기>를 바탕으로 일반각에 대한 삼각비를 소개하고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 삼각함수의 덧셈정리, 삼각함수의 합성, 배각의 공식, 반각의 공식, 곱을 합차로 고치는 공힉, 합차를 곱으로 고치는 공식 등을 소개한다. 또한 실생활과 연결하여 삼각비를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
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프톨레마이오스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_ 일반각의 삼각비
두 번째 수업 _ 사인법칙
세 번째 수업 _ 코사인법칙
네 번째 수업 _ 삼각형의 덧셈정리
다섯 번째 수업 _ 삼각형의 합성
여섯 번째 수업 _ 삼각형의 배각, 반각의 공식
일곱 번째 수업 _ 곱을 합차로, 합차를 곱으로 고치는 공식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추상성’이 강한 수학적 사고의 특성과 구체적인 것을 좋아하는 학생들의 사고방식 간의 차이 때문이다. 이런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 수학의 추상성을 희석시키고 수학 개념과 원리의 설명에 구체성을 부여하여 쉽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 필요한데, 시리즈는 수학 교과서의 내용을 친숙하고 생동감 있게 재구성함으로써 수학을 접근하기 만만한 교과목으로 변모시켜 놓았다. 또한 중간중간에 곁들여진 수학자들의 에피소드는 자칫 무료해지기 쉬운 수학 공부에 윤활유 역할을 해 주고 있다.
박경미(<수학콘서트>저자,홍익대학교수학교육과교수)
삼각비는 미분과 적분에서 아주 어려운 내용에 속한다. 이 책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익힐 수 있도록 삼각비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는 예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삼각비에 관한 내용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들의 눈높이에 맞게 써져있는 좋은 책인 것 같다.
조재범(금명여자고등학교교사)
사실 고등학교에서 삼각비를 설명해 보면 잘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고 다들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삼각비 단원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고 더군다나 미분과 적분을 선택하여 삼각비를 공부하는 학생은 소수이다. 하지만 이 책은 교과서보다 더 자세하게 내용이 풀어져 있어 학생들이 다가가기 쉽게 쓰여 있다. 우리 학생들에게도 이 책을 소개할까 한다.
유소연(해사고등학교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