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63권 ≪포이어바흐가 들려주는 인간 이야기≫. 이 시리즈는 주인공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험을 통해 철학자를 만나고 그들의 사상을 이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63권 <포이어바흐가 들려주는 인간 이야기>는 우리들이 늦 잊기 쉬운 인간의 본질에 관해서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입니다. 이야기 속에는 인간의 본질을 탐구한 포이어바흐의 철학이 잘 녹아 있습니다. 뒷편에는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가 실려 있습니다.
강영계
저자 소개 _ 강영계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건국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국 서북대학교 객좌 교수이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 프랑스 슈트라스부르대학 교환 교수를 지냈고 건국대 문과대학장, 부총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토마스 아퀴나스가 들려주는 신앙 이야기》 《루소가 들려주는 교육 이야기》 《베이컨이 들려주는 우상 이야기》 《리쾨르가 들려주는 해석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철학 에세이》 《바보와 천재》 《청소년을 위한 철학 이야기》 《사회철학의 문제들》 《철학에 이르는 길》 《기독교 신비주의 철학》 《니체와 예술》 《니체와 정신분석학》 《헤겔》 《니체와 문명비판》 《프로이트 정신분석학 이야기》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 《서양 중세 철학(와인버그)》 《서양 철학사(프리틀라인)》 《칸트의 비판철학(쾨르너)》 《에티카(스피노자)》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베르그송)》 외 다수가 있다.
책머리에
추천의 글
프롤로그
제1장. 사랑이라면
1. 사랑이라면
2. 인간실격
3. 문 밖의 사람
철학돋보기
제2장. 인간의 품격
1. 손으로 만들 수 있는 만큼만
2. 겨울의 끝
3. 나누는 기쁨
철학돋보기
제3장. 인간학적 유물론
1. 포바흐가 아니라 포이어바흐!
2. 미래철학
3. 양파껍질 속의 인간
철학돋보기
제4장. 사랑이 아니라면
1. 인간의 본질
2. 나와 너의 공동체
3. 사랑이 아니라면
철학돋보기
에필로그
부록_통합형 논술 활용노트
이루네 가족이 정성과 사랑으로 일군 라면 가게에 어느 날 낯선 손님이 찾아온다!
사랑을 실천하는 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탐구한 포이어바흐의 철학을 만나보자!
독일의 철학자 포이어바흐는 인간의 참다운 본질을 탐구한 철학자입니다. 그는 인간의 정신, 즉 의식에서 인간의 본질을 찾았으며 인간의 세 가지 본질은 의욕, 사랑, 사유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통일을 이루고자 하는 충동, 즉 ‘너와 나의 공동체’를 향해 가는 사랑의 정서로써 인간의 본질이 실현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