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기본개념을 파헤친『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시리즈 9권《탈레스가 들려주는 닮음 이야기》. 이 시리즈는 유명한 수학자들이 자신의 이론과 역사적 배경,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수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탈레스가 들려주는 닮음 이야기》는 수학자 탈레스의 업적을 개략적으로 소개하고 탈레스가 직접 가르쳐주는 7번의 시간에 걸친 수업을 통해 도형의 닮음과 성질, 닮은 도형의 둘레 길이 비와 넓이 비와 부피 비에 관하여 설명한다.
나소연
나소연2002년에 동국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2006년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수학교육과 석사를 졸업하였다.
현재 경기도에 위치한 성사 고등학교에서 수학교사로 재직 중이다.
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탈레스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_ 도형의 닮음
두 번째 수업 _ 닮은 도형의 성질
세 번째 수업 _ 닮은 도형 그리기
네 번째 수업 _ 닮은 삼각형 찾기
다섯 번째 수업 _ 삼각형의 변과 평행한 선을 그어 닮은 삼각형 찾기
여섯 번째 수업 _ 삼각형의 중점연결정리
일곱 번째 수업 _ 닮은 도형의 길이의 비, 넒이비, 부피비
‘인류 최초의 수학자’탈레스가 들려주는 닮음 이야기!
탈레스와 함께 세계의 유명 건축물들을 보면서
알아가는 닮음의 신비한 세계!
생활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미있는 수학 이론들,
그 중심에 있는 탈레스의 닮음 이야기!
그리스의 대수학자 탈레스는 처음부터 대수학자는 아니었다. 주변 사물들이나 현상들에 대해 언제 어디서든지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생각하다 보니 어느새 최초의 철학자, 최초의 수학자라는 말을 듣게 된 것이다. 호박빛이 나는 보석을 문질러 정전기를 일으키기도 하고 별과 우주에도 관심이 많아서 밤하늘의 별을 보며 별에 대한 생각을 하다 우물에 빠진 적도 있었다.
《탈레스가 들려주는 닮음 이야기에서》저자는 탈레스의 이런 관심사를 바탕으로 닮음에 대해 설명했다. 도형이나 공식을 복잡한 식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닮음’이란 ‘관심이 있다면 실생활에서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것’임을 강조한다. 사진의 다른 크기들을 보며 어떤 사이즈의 사진들이 닮음인지 알아보고, 선 하나를 긋고 간단한 계산을 통해 피사의 사탑의 높이도 알 수 있다. 또한 닮음의 세 가지 조건을 알아보고 도형들의 특징에 따라 닮은 도형들을 간단하게 찾아 볼 수도 있다. 책을 읽으며 닮음에 대해 배우면서 우리 주변의 사물들에 대한 관점도 새로워질 것이다.
호기심이 많았던 수학자 탈레스의 놀라운 수학 강의!
루브르박물관, 샤르트르 성당, 피사의 사탑에서 찾는 신비로운 닮음의 정리!
《탈레스가 들려주는 닮음의 정리 이야기》 는 ‘최초의 수학자’로 유명한 탈레스가 쌍둥이의 닮음과 수학에서의 닮음을 설명하며 시작된다. 삼각형, 사각형 등의 도형들과 CD, 피자, 자동차의 바퀴를 보면서 먼저 닮음의 뜻을 이해한다. 그리고 아인스월드에 전시되어 있는 세계 여러나라의 유명 건축물들의 미니어처를 보면서 닮음이 그저 수학의 한 이론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내용임을 알게 된다.
실생활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 속에 탈레스가 최초의 수학자, 철학자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듯이, 탈레스의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보다 더 재미있고 즐겁게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닮음의 뜻과 성질을 실생활에서 보는 물건이나 유멍 건축물에서 찾아봄으로써 수학적 지식뿐 아니라 유명한 건축물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다.
– 평행선이나 중점과 같은 조건이 있을 때 적당한 선을 그어 닮은 도형을 찾는 방법을 알 수 있다.
– 닮은 도형의 성질을 이용하여 닮음인 도형의 각과 변의 길이를 구함으로써 수학적인 문제해결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