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49권 ≪콩트가 들려주는 실증주의 이야기≫. 이 시리즈는 자칫 어렵게만 생각될 수 있는 철학을 동화로 재구성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 철학자의 핵심 사상을 간략하면서도 심도 있게 정리하여, 우리의 현실적 삶에서 제기될 수 있는 근본적인 철학적 문제들과 연결시키고 그 해답을 찾아갑니다.
49권에서는 프랑스 철학자 ‘콩트’의 실증주의 사회학에 대해 알아봅니다. 신의 영역을 거부하는 그대 사회에 접어들면서 자연과학을 중시하는 ‘계몽주의’가 대두됩니다. 콩트는 다른 계몽주의와는 차별화된 ‘사랑’과 ‘가족애’를 중시한 사회학을 만들었습니다. 사회를 구성하는 가족, 그 가족간의 사랑과 그 안에 실증주의 사회학속으로 철학 여행을 떠나보세요-! [제49권]
윤민재
서울대학교에서 <그람시의 헤게모니론과 이행 전략에 관한 일 연구>로 사회학 석사 학위, <한국의 현대국가 형성과정에서 중도파의 위상에 관한 연구>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연구원,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객원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대, 한양대, 한국외대 등에 출강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그람시와 민족국가》(사회문화연구소),《근대성 탈근대성 그리고 세계화》(사회문화연구소), 지은 책으로는 《중도파의 민족주의 운동과 분단국가》(서울대출판부), 《세계화시대 남북한통합의 방향과 과제》(집문당) 외 다수가 있다.
책머리에
프롤로그
제 1 장형, 형, 우리 형
1. 역시 우리 형이야
2. 내가 좀 더 컸다면
3. 형의 공장으로
_ 철학 돋보기
제 2 장난 행복해
1. 성섭이네 지하방
2. 할머니, 이제 아프지 마
3. 가족의 행복
4. 여성의 힘!
_ 철학 돋보기
제 3 장물질보다 중요한 건
1. 시험 잘 보면 뭐해
2. 나도 갖고 싶어!
3. 마음의 부자
4. 치마 속 할머니 돈
_ 철학 돋보기
제 4 장형, 애인이 생기다
1. 나의 새 축구공
2. 형이 수상해
3. 형에게도 애인이?
4. 아저씨의 사과
_ 철학 돋보기
에필로그
부록_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