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본받을만한 롤모델을 제시하는 「청소년평전」 제41권 『미래를 지배한 빌 게이츠』. 청소년 시기에 꼭 만나야 할 훌륭하고 뛰어난 인물들의 삶을 조망하여 그들의 성공적인 삶 이면에 서려 있는 고통과 아픔, 심리적 혼란 등을 보여주는 책이다.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통찰할 수 있는 시야를 가지고, 역사적 사실과 현실문제에 대한 고민을 깊이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41권에서는 남보다 앞선 안목으로 컴퓨터 시장을 자악한 소프트웨어의 황제 ‘빌 게이츠’를 다루고 있다. 산만한 태도로 구제불능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늘 새로운 도전거리를 찾아다니며 도전과 정복의 기쁨을 맛보았던 어린시절부터 컴퓨터가 세상을 지배할 것이라는 집념이 현실화되까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이진
저자 : 김이진
저자 김이진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EBS에서 <지식채널E>와 <다큐프라임> 등의 작가로 활동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미래를 지배한 빌 게이츠』가 있으며, 공저로 『노마드의 귀신 고래 이야기』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나를 찾아보세요』 『지식E』 등이 있다.
1장 소년, 컴퓨터에 빠지다
천재 사업가의 어린 시절
운명적 만남
너무 어린 해커
2장 열아홉 살, 세상의 미래를 보다
변화의 시간들
불안한 미래
겁 없는 청년 사업가
3장 소프트웨어는 상품이다
탄생, 마이크로소프트
세상을 향한 선전 포고, “그건 도둑질입니다!”
빌 게이츠의 시대
4장 빌 게이츠의 두 얼굴
스티브 잡스 vs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그 속으로
비난받는 컴퓨터 황제
꿈꾸는 어른
작가의 말
빌 게이츠 연보
부록_청소년들을 위한 10가지 조언
빌 게이츠를 통해 배우는 성공 비결
남들은 몰랐던 소프트웨어의 위력!
미래를 내다보는 앞선 통찰력으로
억만장자의 자리에 오른 빌 게이츠
컴퓨터에 대한 한 청년의 집념이
전 세계 사람들을 미래로 이끌었다.
자음과모음의 청소년평전은
청소년 시기에 꼭 만나야 할 훌륭하고 뛰어난 인물들의 이야기를 엮었습니다. 업적 위주로 쓰인 보통의 위인전과 달리 위인의 삶을 조망하며 그들의 성공적인 삶 이면에 서려 있는 고통과 아픔, 심리적 혼란 등을 보여줍니다. 고통과 시련 앞에서도 무릎 꿇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삶을 살다간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들지 않는 위대한 정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 청소년의 이해 수준과 필요를 고려한 인물들을 선정했습니다.
· 역량 있는 작가들의 필력과 평가를 겸해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생생함을 더해줍니다.
·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통찰할 수 있는 시야를 선사합니다.
· 역사적 사실과 현컴퓨실 문제에 대한 고민을 깊이 있게 다루어 논술 능력이 향상됩니다!
정보 기술 시대를 선도한 소프트웨어의 황제, 빌 게이츠
컴퓨터에 대한 그의 집념이 우리를 미래로 이끌었다.
청소년들에게 롤모델을 제시해 온 자음과모음 청소년평전의 마흔한 번째,『미래를 지배한 빌 게이츠』는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의 강렬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시대에 같은 분야에 열정을 쏟았던 스티브 잡스와의 에피소드도 담겨 있어 더욱 흥미롭다. 2004년 출간된 청소년 경제인 평전 1권 『미래를 지배한 빌 게이츠』를 청소년평전의 폼에 맞게 재구성하여 개정하였다.
이 책은 일찍부터 컴퓨터와 프로그램 개발에 흥미를 느낀 빌 게이츠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에 과감히 뛰어든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세계의 컴퓨터 시장을 장악하고 독점하기까지, 그의 끝없는 도전과 열정을 흥미롭고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했다. 학교의 어머니 모임에서 기증한 단말기를 통해 컴퓨터를 처음 접한 빌 게이츠는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컴퓨터에 대한 열정은 그로 하여금 알테어 컴퓨터를 위한 베이직 프로그램을 만들게 했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손꼽히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립하게 했다.
그의 믿음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그는 왜 끝까지 컴퓨터의 미래를 장담하고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에 매달렸을까? 그리고 어떻게 수없이 좌절하면서도 ‘모든 가정에 컴퓨터 한 대씩을’이라고 외칠 수 있었을까? 빌 게이츠는 남보다 앞서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탁월한 안목을 갖고 있었다. 당시 컴퓨터 시장의 제1인자로 군림하던 IBM과 계약을 맺은 그는 전 세계 모든 컴퓨터 운영체제를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배하게 했다. 컴퓨터가 세상을 지배할 것이라는 한 청년의 집념이 결국 전 세계 사람들을 미래로 이끈 것이다. PC의 확산으로 컴퓨터 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해 억만장자의 반열에 오른 그는 현재 기부에 대한 책임과 열정을 아끼지 않으며 자선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언제나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빌 게이츠는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열정, 나눔의 멘토로 자리할 것 것이다.
|작가의 말
마이크로소프트를 이끌면서 빌 게이츠가 해낸 일은 사람들의 일상 풍경을 바꾸어 놓은 것이다. 이제 어디서든 흔하게 컴퓨터를 볼 수 있고, 그 대다수의 컴퓨터를 작동시키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상품들이다. 그것이 바로 열아홉 살의 빌 게이츠가 내다본 미래였다. 당시엔 누구도 믿으려 하지 않았던 미래의 모습이었기에, 승부욕이 강한 빌 게이츠에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도전 상대였을 것이다. 빌 게이츠는 언제나처럼 그 새로운 도전에서 승리했다. 그리고 그는 자기만족에 그치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세상을 변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