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의 소아마비로 오른쪽 다리가 불구가 되고, 갑작스런 전차 사고로 시련을 맞게 되었을때 그녀는 고통과 고독을 잊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삶의 전부였던 남편 디에고와의 사랑과 절망을 지나온 그녀의 삶을 그림을 통해 표현했다. 이 책은 프리다 칼로의 강렬한 작품 세계와 그런 작품을 만들어낸 그녀의 삶을 다루고 있다.
경북 점촌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새를 기다리며』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저서로 『아프리카의 성자 슈바이처』등이 있다.
1. 초대
2. 두명의 프리다
3. 국립예비학교
4. 운명의 날
5. 코끼리와 비둘기
6. 두 개 세계의 사이에서
7. 작은 칼자국 몇 개
8. 부서진 영혼
9. 불멸의 사랑
10. 이 외출이 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