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나 1997 2권(하)

줄리아나 1997 2권(하)

저자1 용감한 자매
저자2
출판사 네오픽션
발행일 2014-07-01
분야 소설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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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1997! 백 투 더 줄리아나!
1997년, 뜨거웠던 여름밤으로 폭풍 후진하는 용감한자매 첫 출격작

지금은 사라진 클럽 ‘줄리아나’. 이를 되살리기 위해 작가 ‘용감한자매’가 진격을 시작한다. 이름만으로도 추억돋게 하는 클럽 줄리아나와 줄리아나에서 울고 웃었던 모든 이들, 그리고 시대를 막론하고 사랑과 우정을 위해 모든 걸 내놓은 사람들을 위한 단 하나의 작품이다.

용감한자매가 누구인지는 철저히 비밀에 부치기로 한다.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치솟은 인지도, ‘나도 어디서 꿀리진 않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비주얼, 시나리오, 드라마, 소설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천후 재능까지. 오랜 경력과 내공으로 숨길 수 없는 존재가 된 ‘낭중지추’ 작가는 작은 힌트 하나라도 섣불리 던졌다간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 만큼 우리 가까이에 있다. 그런 작가가 자신의 이름과 함께 새겨진 명성과 기대를 완전히 내려놓고 새로운 이름으로 출사표를 내던졌기 때문이다.

『줄리아나 1997』은 90년대를 풍미한 젊은이들의 문화를 제대로 되살렸으며, 자칭 타칭 ‘줄리아나 오자매’라 불리던 이대 나온 다섯 여대생들을 주인공으로 세워 우리들을 스쳐간 많은 사랑과 우정에 대해 ‘이렇게 솔직해도 될까?’ 싶을 정도로 이야기했다. 여대생에서 마흔한 살이 될 때까지, 서로를 샘하고 질투하였으나 결국 어떻게든 행복해지기까지의 과정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젊은이들의 통과의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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