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아, 내가 집사라도 괜찮을까?

야옹아, 내가 집사라도 괜찮을까?

저자1 마담툰
저자2
출판사 네오카툰
발행일 2018-07-20
분야 만화
정가 1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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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감동과 현실 조언이 함께 새겨진

랜선 집사와 집사 지망생들의 필독서

“내가 고양이를 키울 수 있을까?”

“지금 내 처지에 고양이를 키워도 될까?”

“차라리 자격증이라도 있으면 딸 텐데…”

책임질 용기가 없어 고양이를 못 키우는 ‘사람’의 이야기

(=XェX=)

안녕하세요, 어쩐지 당신은 고양이를 좋아할 것처럼 보여요.

혹시 매일 밤 ‘랜선 집사’를 자처하며 모니터 속 고양이들의 사진으로

지친 하루를 위로받고 있지는 않나요?

동네 길냥이들의 밥을 챙겨주는 것으로 만족하자고 되뇌어보지만,

보드라운 고양이와 거실 바닥에 널브러져 한가로이

휴일을 보내는 상상을 하다 잠이 든 적은요?

표현해주니까 좋다

괜찮지 않다고 말해주니까

고마워요 (=‘X‘=)

유난스러운 고양이 사랑에 어떤 이들은 눈살을 찌푸리기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꽤 쉽게 반려동물을 들이라 부추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면 클수록,

오히려 자신을 향한 불확실함만 커지죠.

너무 아끼는 마음이 커서, 처음부터 완벽한 집사가 되고 싶나요?

당신과 나처럼 ‘용기’가 없어 눈치만 보는 사람이 또 있나 싶은 거죠?

여기, 고양이를 못 키우는 ‘사람’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세요.

어쩌면 우리는 꽤 괜찮은 집사가 될 수도 있어요.

자꾸 칭찬해주니까

이런 용기가 생겨버렸어요

(ノ^O^)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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