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가벼운 책에 담아낸 한 권의 인문 지식!
『속속들이 옛 그림 이야기』은 다정한 입담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미술평론가 손철주의 강연집이다.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등의 책에서 그림에 관한 글을 꾸준히 써온 저자는 해박한 지식과 재미있는 입담으로 청중으로 사로잡았던 강의를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책에 담아냈다. 옛 사람들의 화폭과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어울러져 그 당시 화가의 마음을 쫓아 그림에 담긴 의미를 독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손철주
신문사에서 미술 담당 기자로 오랫동안 국내외 미술 현장을 취재했다. 신문사 문화부장과 취재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사단법인 우리문화사랑의 운영위원이자 ‘학고재’ 주간 및 미술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 『꽃피는 삶에 홀리다』,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그림 보는 만큼 보인다』, 『다, 그림이다』(공저) 가 있다.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는 1998년 초판 발행 이래 미술교양서 최고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으며, 전문가들로부터 90년대를 대표하는 책 100선으로 뽑히기도 했다. 작가들의 덜 알려진 과거에서 끄집어낸 이야기, 동서양 작가들의 빗나간 욕망과 넘치는 열정, 좀처럼 읽히지 않는 작품에 숨겨진 암호, 흥미진진한 미술시장 뒷담화, 푸근한 우리네 그림이야기 등이 담겨 있어 미술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제1장 / 누워서 구경하니 더욱 신기하여라
제2장 / 봄날의 상사는 말려도 핀다
제3장 / 꽃이 속삭이고 동물이 노래한다
제4장 / 선비는 숨어도 속세는 즐겁다
마음을 실어 마음으로 읽는 옛 그림 이야기,
다정한 입담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미술평론가 손철주 강연집
미술평론가이자 베스트셀러 저자 손철주는 이 책의 서문에서 “할머니의 다정한 입담과 푸근한 무릎이 없어도, 이야기로 옛 그림을 풀어가고픈 욕심은 일찌감치 있었다.”라고 말한다. 저자는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 『꽃피는 삶에 홀리다』,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그림 보는 만큼 보인다』,『다, 그림이다』(공저) 등의 책에서 그림에 관한 글을 꾸준히 써왔다. 이와 함께 강연장에서도 해박한 지식과 재밌는 입담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저자는 옛 그림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이야기한다. 저자의 강연을 들은 사람이라면 20대부터 40대까지 나이와 상관없이 옛 그림의 매력을 알게 된다. 그 매력을 알 수 있는 옛 그림 강연을 꼽아 한 권의 책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