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품 태교동화』는 전래, 명작, 탈무드, 성경이야기 등을 엮은 성경 태교책이다. 사랑과 희락, 오래 참음, 자비, 충성, 온유, 절제 등의 예수님의 성품인 아홉 가지 성품을 바탕으로 주제를 분류하여 아이들이 성품을 골고루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모두 27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이야기 시작 부분에 아기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태담’과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아기를 위한 태교 기도’를 수록하였다.
오선화
저자 : 오선화
저자 오선화는 어린이책 기획과 집필에 열중하고 있는 그녀는 두 딸을 키우면서 태교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녀가 딸들에게 직접 읽어주며 집필한 <성경태교동화>와 <영재태교동화>는 이야기를 건네듯 이루어진 입말체와 흥미있는 구성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 ‘성품태교지도사과정’을 수료하였고, 베다니교회 ‘헬로 베이비 태교학교’의 팀장으로 헌신하고 있으며, 동화태교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기도하는 명작동화>, <모세의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에스더의 배에서 꼬르륵꼬르륵> 등이 있으며, 극동방송 일일 간증 드라마 ‘천국을 사는 사람들’을 집필하고 있다.
그림 : 김은주
그린이 김은주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사라마린’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라마린은 ‘사랑의 마음을 그린다’는 뜻의 줄임말, 감동을 주는 그림으로 모두와 함께 함께하는 것이 꿈이다. 홍익대학교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를 나와 현대경제연구원, SK COMMUNICATION, CJ MALL, GS 이숍, MBC 등과 함깨 일하며 웹,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또한 금성출판사, 계원조형예술대학, 한국신학교 등과 함께 일했고, 다수의 개인 및 단체전에 참가했으며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 (주)바닐라브리즈에서 스마트한 플렛폼의 어플리케이션 UX 디자인 연구에 열중하고 있다.
추천의 말
저자의 말
이 책의 특별한 이유
첫 번째 성품 사랑
명작이야기 – 하이디는 클라라가 보고싶대
탈무드이야기- 아버지를 많이 사랑하는 아들이 있었대
성경이야기 –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은 누구일까?
두 번째 성품 희락
전래이야기-토끼는 히히히, 나그네는 깔깔깔
명작이야기 – 거북이는 괜찮아, 괜찮아!
성경이야기- 한나가 하하하 웃던 날
세 번째 성품 화평
명작이야기 – 글쎄, 사자와 쥐가 사이좋게 지낸다네!
성경이야기 – 하인은 리브가를 어떻게 만났을까?
탈무드이야기 – 그 마을 사람들이 화목할 수 있었을까?
네 번째 성품 오래참음
성경이야기 – 디모데는 바람이 쌩쌩 불어도 괜찮대
전래이야기- 삼순이의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명작이야기 – 이반은 꾹꾹 참았어
다섯 번째 성품 자비
성경이야기 -어머! 지붕에서 사람이 내려왔어!
명작이야기 – 양치기 소년이 늑대를 구해주었다는데?
성경이야기 -에벳멜렉! 힘을 내!
여섯 번째 성품 양선
탈무드이야기 – 착한 페인트공 아저씨
전래이야기 – 마음씨 착한 팥죽 할머니
명작이야기 – 세라야, 힘을 내!
일곱 번째 성품 충성
탈무드이야기 – 멍멍 개가 주인을 살렸어
명작이야기 – 장화 신은 고양이가 뚜벅뚜벅
성경이야기 – 요시야는 매일매일 하나님께 충성!
여덟 번째 성품 온유
전래이야기-주인은 꾸벅! 거위는 푸드덕!
탈무드이야기- 그 보물은 해적도 빼앗을 수 없었지
성경이야기 – 바울이 화를 냈냐고?
아홉 번째 성품 절제
탈무드이야기 – 여우야, 조금만 먹지 그랬어?
전래이야기 – 오! 형님! 오! 아우야!
명작이야기- 이반나라 사람들은 욕심이 하나도 없었대
저자의 동화태교 이야기
저자의 기도
오선화 작가표, 생명의 언어가 가득 담긴 입말체 태담동화
탈무드, 명작, 전래동화, 성경 등을 9가지 성품 주제어로 구성하다!
명작동화, 전래동화, 탈무드, 성경이야기! 태교에 합당한 여러 장르의 동화가 한 권에 조화롭게 담겨 있다. 최대 편수인 27가지 이야기. 두 딸의 엄마이자 섬기는 교회 태아교회사역팀장인 저자의 체험은 물론 기도의 감동으로 기획된 이 태교책은, 이론과 실제를 바탕으로 감칠맛나는 오선화 작가 특유의 입말체로 쓰여 있다.
태아에게 유익한 성경 속 아홉 가지 성품이 등장하는데,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라고 일컬어지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가 그것이다. 이 책 속의 이야기인 9가지 성품들이 전해지면서 자연스레 지니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긍정의 메시지, 그 따뜻함으로 사랑스럽고 다정하게 들려주세요!
9가지 성품 열매, 골고루 갖춘 우리 아기를 위하여
엄마 아빠가 더 행복해지는 태교책, 아기에게 읽어 줄 동화가 지루하다면 태교에 유익할 리 없다. 이 책은 ‘매우 재미있는 태교동화’라는 기획 의도를 끝까지 잃지 않았다. 한 번에 읽어주기 적당한 분량으로, 챕터 당 각각 다른 구성을 선보인다. 어떤 동화는 ‘옛날옛적에’라는 말로 시작하고, 어떤 동화는 의성어나 의태어로 시작한다. 한 권의 태교동화지만, 여러 권을 읽는 느낌을 갖게 한다.
태교 동화이기 때문에 ‘엄마가 ~했어.’라는 식으로 자연스러운 태담으로 이야기를 리드하고 있다. 아빠가 읽어줄 경우를 고려하여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 호칭을 함께 넣었다. 지문에는 ‘엄마 아빠가 ~했어.’라는 식으로 등장한다. 엄마가 읽어줄 때는 ‘엄마가 ~했어.’라고, 아빠가 읽어줄 때는 ‘아빠가~했어.’라고 읽어주면 된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고백하는 태담, 아기를 위한 태교기도가 팁으로!
저자의 태교 엿보기로 만나는 동화태교 이모저모
이야기의 시작 부분에 아기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태담’이 등장한다. 사랑의 표현을 담아 아기를 부르고 성품에 대한 말을 건넨다. 앞으로 나올 이야기에 대해 호기심을 느끼게 한다. 또, 이야기 한 편이 끝날 때마다 ‘아기를 위한 성품 태교 기도’가 등장한다. 짧고 쉬운 성품 태교 기도는 읽는 것만으로 아기를 위한 기도가 될 것이다.
행복한 판타지, 소망 가득한 김은주 작가의 일러스트와 함께
9가지 주제어를 재해석하여 펼친면으로 표현한 사랑스러운 태교이미지
● 추천의 말 중에서
<성품태교동화>는 성경 및 탈무드, 명작,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쓰였는데, 누구에게나 쉽게 이해할 수 도록 엮은 아름다운 태아교육 책입니다. 물론 태어난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입니다.
유아교육 전문가들은 아기들에게 필요한 5가지 감각 기관만을 말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성경으로만 키워낼 수 있는 영적인 감각입니다. <성품태교동화>를 통해 이 땅의 많은 하나님의 아기들이 행복하
게 자라날 것을 상상하는 기쁨에 젖으며, 더불어 엄마와 아빠도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 김영실 박사 | 성품태교지도사 교수, 7Q쉐마뮤직 아카데미 대표 추천
● 오선화 작가의 태교동화이야기 중에서
배 속에서부터 엄마가 그림책을 읽어주어 엄마의 낯익은 음성과 감정의 흐름을 겪은 아이는 처음 그림책을 접한 아이와 비교해 훨씬 적극적인 반응과 피드백을 보였다는 것이지요.
제가 느낀 것도 그랬습니다. 적극적인 반응과 피드백까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다르긴 다른 것 같더라고요. 첫째 아이 서진이가 태어나서 울 때, 배 속에서 읽었던 태교동화를 읽어주었더니 울음을 그쳤답니다.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같은 경험을 했답니다. 참 신기한 경험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