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마주한 사건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과학적 수학적 호기심을 풀어주는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제6권 『밤하늘에 숨은 도형을 찾아라!』. 달의 모양과 별자리에서 도형을 발견하도록 구성했다. 도형의 닮음과 합동, 원과 다각형 등의 ‘도형의 성질’ 수학 개념과 지구의 자전과 공전, 일식과 월식, 밀물과 썰물 등 ‘별, 태양, 달의 운동’ 과학 개념을 절묘하게 엮어 초등학생이 알아야할 지식을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 담았다.
유니의 방에 마르스와 새토르가 찾아온다. 태양계의 질서를 관장하는 오메가 구슬을 깨뜨린 두 꼬마 신은 깨어진 조각을 찾기 위해 지구까지 온 것이다. 유니와 두 꼬마 신은 밤하늘에서 그 조각을 찾기 위해 달과 별을 보러 다니며 별을 이어 도형을 만들어 보면서 점, 선, 면의 성질을 익히고 닮음과 뒤집기에 대해 알게 되는데….
서원호
저자 : 서원호
저자 서원호는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초등교육을 전공했다. 현재 수일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으며, 꾸준히 과학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으로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 특히 과학 교사 동호회인 STEAM교육연구회 회장을 맡아 현장 선생님들의 융합교육 지도에 힘쓰고 있으며,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 운영과 경기도 STEAM교육 자료 개발 등 다양한 학습 자료 개발로 STEAM교육의 일반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림 : 최은영
그린이 최은영은 네 살 때부터 달력 뒷면마다 그림을 그리곤 했다. 한때 화가를 꿈꾸기도 하고 디자이너를 꿈꾸기도 했지만, 손으로 그림 그리는 기쁨을 느낀 후로 어린이 동화책 그림을 그린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을 좋아하며 그린 책으로 『확률로 유전의 비밀을 풀어라!』, 『신통방통 거북선』, 『가족은 나의 힘』 등이 있다.
책머리에
등장인물
프롤로그 | 깨져 버린 오메가 구슬
1. 오메가 구슬의 비밀
2. 사라진 별
3. 판테온의 친구들
4. 북극성을 찾아라
5. 23.5도의 비밀
부록 | 황도 12궁과 별별 생각
6. 사라진 달
7. 또 다른 반달을 찾아라
8. 바닷물의 기적
부록 | 달 달 무슨 달
에필로그 | 새토르와 마르스를 떠나보내며
밤하늘 퀴즈 정답
융합인재교육(STEAM)이란?
사진 저작권
수학을 만난 과학
기초에서 응용까지 끝장나게 분해된다
과학과 수학의 가장 입체적인 만남!
스토리텔링으로 과학 창의력 ㆍ 수리 사고력을 잡는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로 유명한 자음과모음에서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시리즈로 과학과 수학의 입체적인 융합을 찾았다. 과학의 디딤돌이 되는 수학으로 명쾌하게 과학의 해답을 찾는다. 독자에게 과학적 창의력과 이해력, 수학적 사고력과 해석력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 시리즈는 우연히 마주한 사건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과학적 수학적 호기심에 주목한다.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한 여덟 가지 호기심을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풀었다.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은 등장인물들이 시행착오를 거치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원리 탐구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단순히 대화체로만 바꾼 나열식 스토리텔링이 아니다. 사건과 대화의 맥락 속에 핵심 개념과 원리를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의 강점! 무엇보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사건을 통해 자연스럽게 핵심 개념에 다가간다. 현재 여섯 권이 출간되었다.
별자리에 점, 선, 면이 숨어 있다!
밤하늘 별들을 이어 도형을 배워 보자!
삼각형의 빗변에서 가속도를 이끌어 낸 《삼각형으로 스피드를 구해줘!》, 거울과 렌즈를 이용해 빛의 직진ㆍ반사ㆍ굴절을 알아내는 모험 이야기 《각도로 밝혀라 빛!》, 시간의 개념과 단위, 시계의 구조에 담긴 수학적 규칙을 푼 시간 여행 《시간의 규칙을 찾아서》, 지구의 생김새와 지구 내부의 움직임을 밝히는 서바이벌 TV쇼 《그림자로 지구 크기를 재어라!》. 신비로운 유전자의 조합을 확률로 따져보는 《확률로 유전의 비밀을 풀어라!》, 체계적으로 과학과 수학을 융합해 온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시리즈가 2014년 6월, 그 여섯 번째 이야기를 선보인다.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여섯 번째 이야기 《밤하늘에 숨은 도형을 찾아라!》에서는 유니의 방에 마르스와 새토르가 찾아온다. 태양계의 질서를 관장하는 오메가 구슬을 깨뜨린 두 꼬마 신은 깨어진 조각을 찾기 위해 지구까지 온 것이다. 유니와 두 꼬마 신은 밤하늘에서 그 조각을 찾기 위해 달과 별을 보러 다니며 별을 이어 도형을 만들어 보면서 점, 선, 면의 성질을 익히고 닮음과 뒤집기에 대해 알게 된다. 달의 모양이 바뀌는 이유를 궁금해하다가 계절이 바뀌는 이유, 밀물과 썰물이 생기는 이유까지 배우게 된다.
초등 3~6학년 수학 ㆍ 과학
‘별, 태양, 달의 운동’ ‘점, 선, 면의 도형’ 개념 ㆍ 원리를 담았다
달의 모양과 별자리에서 도형을 찾아내는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6권 《밤하늘에 숨은 도형을 찾아라!》에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안에 초등학생이 배워야 할 도형의 닮음과 합동, 원과 다각형 등의 ‘도형의 성질’ 수학 개념과 지구의 자전과 공전, 일식과 월식, 밀물과 썰물 등 ‘별, 태양, 달의 운동’ 과학 개념을 절묘하게 버무렸다. 원리가 한눈에 들어오는 일러스트와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로 지루할 틈이 없다.
각 장 말미에는 핵심 내용을 정리하는 ‘밤하늘 퀴즈’를 싣고, 심화 학습이 필요한 곳에는 달의 모양 변화를 실험해 보는 등 실용적인 부록을 담아 이해를 도왔다.
초등학생 유니와 두 명의 꼬마 신 마르스와 새토르가 함께 밤하늘을 보러 다니며 우정을 쌓는 동안 지구의 자전과 공전은 물론 계절이 바뀌는 원리와 달의 모양이 바뀌는 이유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또한 도형의 성질을 계속 보여 주기 때문에 과학과 수학을 아우르는 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다.
책속으로 추가
“밀물과 썰물은 달과 태양의 인력 때문에 생겨. 밀물은 물이 차오르는 것이고, 썰물은 지금처럼 물이 빠져나가는 것이지.”
“물이 어디로 갔다가 다시 오는 거야?”
“지구의 다른 양 끝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기를 반복해.”
-본문 185쪽
“찾았다! 고깔 모양이야.”
새토르는 판테온 사람들이 쓰고 다니던 고깔모자가 생각났다.
“맞았어. 원뿔이라고도 해. 원의 평면 밖의 한 점과 원둘레의 모든 점을 서로 연결하여 생긴 선분 전체와 그 원으로 둘러싸인 입체 도형을 말하지.”
“원뿔 모양? 당근 같은 거?”
마르스는 당근을 먹었던 생각이 떠올랐다.
“맞아, 당근같이 생긴 거!”
-본문 19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