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 통신상에 연재했던 내용을 책으로 펴낸 판타지 장편소설. 역사 속에 묻힌 슬픈 영웅들의 이야기를 써내려갔다. 강대한 마력과 지혜로 30여년 전 황제를 도운 스승의 제자인 궁정마도사 드레이크는 자신이 쥐고 있던 권력을 잃게 되고 그 덧없음을 이야기하는데…
이현상
저자 : 이현상
영국작가 C.S루이스의 ‘나르니아 연대기’와 미즈노 료의 ‘로도스도 전기’로 판타지 세계에 눈을 뜨게 되었다. 그후 PC통신의 판타지소설에 심취하여 96년 ‘마법의 검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판타지소설을 통신상에 연재하기 시작했다. 미국의 어슬라 K 르권과 C.S루이스, 다나카 요시키를 가장 존경하는 그는, 천편일률적인 영웅상에 반기를 들고 소설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