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학의 기본개념을 파헤친『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시리즈 1권《리만이 들려주는 적분1》. 이 시리즈는 유명한 수학자들이 자신의 이론과 역사적 배경,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수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리만이 들려주는 적분1》는 리만 가설의 창시자 리만이 7번의 시간에 걸친 수업을 통해 적분의 원리와 기호, 적분과 넓이, 카발리에리의 원리 등을 설명했다.
차용욱
■ 지은이 차용욱
서울대학교 수학과와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현재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수학 교사로 재직 중이며, 동교 영재교육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 감수 김하얀
서울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 현재 수학사? MIC 연구회 활동 중이며 신수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스퍼트 수학》등이 있다.
추천사 / 박경미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수학콘서트》저자)
책머리에
길라잡이
리만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적분이란 무엇인가?
두 번째 수업
적분의 원리
세 번째 수업
넓이 구하기의 일반화 시도
네 번째 수업
적분기호 ∫F(X)DX
다섯 번째 수업
DX의 딜레마 – 더하는 것은 선분인가, 직사각형인가?
여섯 번째 수업
적분과 넓이
일곱 번째 수업
카발리에리의 원리
《리만이 들려주는 적분 1 이야기》는 도형의 내부 넓이를 구하려는 옛사람들의 소박한 열망에서 탄생한 적분에 얽힌 역사적 사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가고 있다. 특히 400년 전 적분학의 탄생이 단순히 번뜩이는 한 수학자의 천재성 때문이 아니라, 2천년이라는 긴 역사 속의 수많은 수학자들의 노력이었음을 보여 줌으로써, 수학을 거부감 없이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 적분의 필요성과 적분 기호 인테그럴 속에 담겨 있는 적분의 의미뿐 아니라, 네모난 피자와 동그란 피자 중 어느 것이 더 넓은지, 포물선의 넓이는 어떻게 구하는지, 적분 기호는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카발리에리 원리란 무엇인지에 대해 실생활과 접목시켜 그림책을 보듯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