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스트라우스가 들려주는 정치 이야기

레오스트라우스가 들려주는 정치 이야기

저자 육혜원
저자2
출판사 자음과모음
발행일 2008-07-06
분야 어린이
정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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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종합하여 가장 이상적인 레짐(Regime)을 정리한 레오 스트라우스의 정치철학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레오 스트라우스 말에 따르면 “국가는 인습에 의해 하나로 합쳐진 집합체”이다. 그는 가장 이상적인 정치 체제 국가는 국민을 억누르지 않고, 국가 속에 사는 시민들의 상호 존중을 통해 합의를 이루는 것으로 생각했다. 국가든 집단이든 각기 자신들만의 이기심을 추구해서는 좋은 정치 제제를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사회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될까’라는 물음과 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철학은 ‘내가 누구인가’를 묻지만, 정치철학은 ‘어떻게 살아야만 하는가’에 더 관심을 기울인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사회생활의 여러 단면들과 한걸음 더 나아가 사회생활에서의 올바른 자세가 무엇인가,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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