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문과 학생들도 미적분학을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매년 수능에서도 미적분은 주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있어 미적분은 결코 만만치 않은 분야이다. 『라이프니츠가 들려주는 미분 이야기』는 좀 더 다양한 미분의 풀이와 접근법을 교과서와 실생활을 연결해 설명하고 있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미분과 적분의 공부를 즐겁고 알차게 할 수 있도록 중간 중간 재미있는 방식을 보여 주었고, 풀이에 재미를 더하여 미분을 더욱 잘 알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수식이 아닌 이야기로 미분을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수식보다는 이야기나 그림으로 먼저 미분에 대한 개념을 기억하고 뒤따르는 문제 풀이로 미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돕고 있다. 여타 미분 학습에 대해 어려워하고 실패한 학생이라면 이 책을 붙잡고 처음부터 다시 명쾌하게 시작해볼 만하다.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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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잡이
라이프니츠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_ 곡선의 접선 – 접선의 기울기
두 번째 수업 _ 봉수리의 봉술로 배우는 접선의 방정식
세 번째 수업 _ 함수가 증가할지 감소할지를 금방 알아내는 미분
네 번째 수업 _ 함수의 극대와 극소에 투입된 미분
다섯 번째 수업 _ 미분으로 찾아내는 함수의 최댓값과 최솟값
여섯 번째 수업 _ 방정식과 부등식을 미분으로 잡다
일곱 번째 수업 _ 속도와 가속도를 잡아내는 미분
실생활에서 미분의 흐름을 꿰뚫는다!
『라이프니츠가 들려주는 미분 이야기』는 『뉴턴이 들려주는 미분 이야기』를 통해 미분을 학습한 학생들이 학교 수업 시간에 문제 풀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풀이를 섞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미분에 관한 문제와 개념을 설명해 미분에 대한 흥미를 북돋우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학생들은 다시 한 번, 수학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노력으로 하는 과목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수학에 흥미를 더해 주는 것은 재미있는 수학 학습서의 역할이다.
『라이프니츠가 들려주는 미분 3 이야기』는 『미분 4 이야기』와 같이 미분 문제 풀이를 다루고 있다. 『미분 4 이야기』가 고등학교 미분과 적분에서 다루는 미분을 주로 다루고 있다면 『미분 3 이야기』는 고등학교 수학 Ⅱ의 미분을 주로 다루고 있다. 기존의 딱딱한 수학 문제 풀이를 탈피하여 재미있고 신나게 미분을 풀이하였다. 문제는 기존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문제들과 수능에 출제되었던 기출 문제들의 패턴을 따라 다루고 있으며, 문제에서 알아야 할 주요 개념을 철저히 파헤쳐 풀이하였다. 꼼꼼히 읽어 나간다면 어느 정도 수학적 지식을 가진 학생들은 무리 없이 읽어 나가도록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