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18권 ≪니체가 들려주는 슈퍼맨 이야기≫. 이 시리즈는 자칫 어렵게만 생각될 수 있는 철학을 동화로 재구성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 철학자의 핵심 사상을 간략하면서도 심도 있게 정리하여, 우리의 현실적 삶에서 제기될 수 있는 근본적인 철학적 문제들과 연결시키고 그 해답을 찾아갑니다.
18권에서는 니체의 초인사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 책은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인간을 사랑한다는 것, 진정한 인간이 된다는 것, 현실과 자기 자신을 긍정한다는 것의 의미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 줍니다. 현대 사상의 거대한 산맥에 해당하는 니체의 사상을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제18권]
강용수
고려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학교와 중앙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중앙대학교 부설 중앙철학연구소의 전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니체의 문화 철학Nietzsches Kulturphilosophie》이 있고, 논문으로는 〈니체의 과학기술에 대한 실험주의적 고찰〉, 〈니체의 폭력의 해석학에 대한 비판적 고찰〉, 〈니체의 대중문화 비판〉, 〈니체의 반인간학적 문화론〉 등이 있다.
책머리에
1 사랑과 미움
2 진짜 슈퍼맨을 만나다
3 신데렐라는 싫어!
4 신은 죽었다
에필로그
부록_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