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재능에 맞는 진로 찾기!
10대를 위한 행복한 진로를 담은 『네 꿈은 뭐니』.《케듀맵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진로교육을 위한 다양한 검사와 상담, 진로캠프와 교원연수 등을 병행하고 있는 진로교육 전문가 백은영이 10대들이 꿈을 찾고,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고려해야 할 모든 것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구체적인 진로 질문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과 조언들을 제시한다.
이 책은 ‘나’에 대한 탐색을 통해 꿈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방법을 단계별로 알려준다. 어떻게 꿈을 가져야 하는지, 꿈을 갖기 위해 나를 어떻게 알아가고 도서, 공부, 외부 교육 등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더불어 다중지능검사나 흥미 검사와 같은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스스로를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롤로그 – 여러분 인생에 기적을 창조하세요!
Stepping StoneⅠ 진로가 고민이에요!
Stepping Stone Ⅱ 나를 어떻게 알 수 있죠?
Stepping Stone Ⅲ 다중 지능이 뭐예요?
Stepping Stone Ⅳ 나를 알았어요 그다음에는 어떡하죠?
Stepping Stone Ⅴ 나만의 맞춤식 교육이 필요해요
Stepping Stone Ⅵ 학습 에너지론
Stepping Stone Ⅶ 가치관과 주도성이 제일 중요해요
Stepping Stone Ⅷ 너의 능력을 보여줘!
에필로그-여러분의 지혜를 믿어요
부록-다중지능검사를 해보세요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명사 특강’ 최고의 진로교육 전문가
백은영 선생님의 명쾌한 진로 코칭!
“너의 능력을 세상에 보여줘!”
꿈을 찾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고려해야 할 모든 것!
구체적인 진로 질문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과 조언들!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중에 어느 쪽을 직업으로 삼아야 하나요?”
“수학을 잘하는데 문과로 가도 되나요? 언어를 잘하는데 이과로 가도 되나요?”
청소년 시기에 가장 중요한 문제인 ‘진로 탐색’.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에 접근해야 할지 막막하게 만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네 꿈은 뭐니?』는 《케듀맵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진로교육을 위한 다양한 검사와 상담, 진로캠프와 교원연수 등을 병행하고 있는 진로교육 전문가 백은영이 ‘나’에 대한 탐색을 통해 꿈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방법을 단계별로 알려주는 책이다.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진짜 내 꿈을 찾을 수 있다!
십대는 아직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남들이 원하는 것을 자신의 꿈으로 착각하기 쉽다. 만일 부모님이 원한다거나 한순간 멋있어 보여 꿈을 가진다면 그 꿈을 이루기도 어렵고, 이루었을 때 행복하지도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진로, 직업 등에 관한 의미를 찬찬히 짚어보고 다중지능검사나 흥미 검사와 같은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스스로를 알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 그렇게 알게 된 자신에게 맞는 꿈을 찾는 체계적인 방법,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징검다리인 독서와 공부법 등을 차례로 설명한다. 공부는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지만 꿈에 따른 목표를 설정하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찾는다면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다. 자신과 자신의 꿈에 대한 정보를 얻은 후에는 에너지를 적게 들이면서도 공부의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학습 에너지론’, 가치관과 주도성을 찾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해나가는 중요성을 깨달으면서 자신의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했다.
세상의 모든 부모님과 선생님이 들려주고픈 진로 이야기!
저자 백은영은 강연에서 만난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진로에 대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신해주는 책이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현장에서 진로에 대한 고민들을 직접 접하고 이 책을 썼기 때문에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중에 어느 쪽을 직업으로 삼아야 하나요?” “수학을 잘하는데 문과로 가도 되나요? 언어를 잘하는데 이과로 가도 되나요?” “대학과 학과, 어느 쪽이 중요한가요?”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어요.” 등의 구체적인 질문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과 조언들도 찾을 수 있다. 진로를 고민하는 십대 청소년들과 아이의 진로를 찾아주고 싶으면서도 그 방법을 모르는 부모님들에게 『네 꿈은 뭐니?』는 퍼즐을 맞추듯 딱 맞는 조언이 될 것이다.
책의 내용에 꼭 들어맞는 본문 삽화는 아들인 현열 군이 직접 작업했고, 말미에는 다중지능검사를 실어 자신의 강점 지능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했다.
■■ 작가의 말
선생님이 여러분 나이 때는 ‘진로지도’나 ‘진로교육’이란 것을 받아본 적이 없었어요. ‘진학지도’만 있었지요. 그러다 보니 나에게 맞는 학과를 고르기보다는 성적에 맞춰 대학을 진학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선생님 역시 그런 선택을 했답니다.
지금은 딱 맞는 직업을 찾아 활동하고 있는데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하루하루가 금싸라기 같은 날들이지요. 나만 이 행복을 느끼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로요. 선생님은 강연에서 만난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진로에 대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신해주는 책이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이 책을 썼어요. ‘천직’을 가졌을 때의 기분과 행복을 여러분에게도 전해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일일이 찾아다니며 전할 수는 없지만 『네 꿈은 뭐니?』를 통해 여러분이 퍼즐을 맞추듯 딱 맞는 진로를 찾았으면 합니다.
■■ 프롤로그
“여러분 인생에 기적을 창조하세요!”
선생님의 말씀은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강렬한 것이었어요. 그리곤 생각했죠. ‘내 인생에 기적을 창조하는 것은 뭐가 있을까?’ 선생님은 그 당시 우리 반 70명 중에서 38등을 하던 지극히 평범한 학생이었거든요. 게다가 초등학교 때는 줄곧 꼴찌에서 두 번째였답니다. 이런 내가 과연 내 인생에 기적을 창조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고, 그때 갑자기 발칙한 상상을 했답니다.
‘그래, 내가 이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는 학생도 아니고, 아마 나는 대학도 못 가게 될 거야. 그런데 말이지, 이런 나도 이 학교에서 졸업할 때 성적 향상이 가장 많이 된 학생으로 기억될 수는 있을 거야. 이것을 내 인생의 기적으로 창조해보자’라고 결심했죠.
뛰는 가슴으로 집에 돌아와 문방구에서 커다란 모눈종이를 몇 장 사서 그때 내 나이(17세)부터 내가 죽고 싶은 나이(83세)까지 쓰고 인생 계획을 세웠답니다. 다른 종이에는 고3 때까지의 학습 계획을 쓰고, 나머지 종이에는 주간 계획을 세우고 철저히 지키려고 노력하였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시죠?
대입 시험 성적을 알려주는 날, 담임선생님께서 제 성적을 알려주시려다 갑자기 교무실로 내려가셨어요. 제 성적이 잘못 나왔다고 생각하시고 사실 확인을 하러 가신 거였답니다. 반에서 2등이었거든요. 선생님을 야속하게 생각하기도 했지만, 선생님도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면 내 인생에 기적을 창조한 것이 아닐까요?
여러분도 인생에 기적을 창조해보세요.
선생님이 한 것은 여러분도 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