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자석의 아버지인 길버트가 지구라는 커다란 자석의 자기장을 통해 지구의 역사와 생활과학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시리즈는 과학자가 질문을 던지고 각자의 의견을 대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어려운 이론을 어린이의 수업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충분히 이해,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병주
저자 : 이병주
전북 전주에서 태어난 이병주 선생님은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교육대학원 졸업, 전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에서 지구물리(고지구자기학)를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인천 세일고등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가르쳤으며, KBS ‘현장 다큐 선생님’에 활동이 소개 되었고, 한국지구과학회 과학대중화 사업 ‘지구는 내친구’를 진행하였다. 2002년에는 교육부총리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전주 영생고등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가르치고, 전라북도교육정보과학원 천문우주영재교육원 강사이며, 지구를 사랑하는 교사들의 모임 회장이다.
논문으로 「진주일대에 분포하는 백악기 퇴적암의 고지구자기 연구」를 썼으며, 연구서로 「완주군 신리 일대의 지질학습장 개발」, 「변산반도, 알고 보면 더 아름답다」, 「퇴적암의 분류」가 있습니다. 「월간 과학」, 「지구사랑 프로젝트」에 정기 연재하였다.
첫 번째 수업 – 나침반은 무엇으로 만들었나요?
두 번째 수업 – 자석은 어떤 성질을 갖고 있을까요?
세 번째 수업 – 지구의 자기장은 어떤 성질을 갖고 있을까요?
네 번째 수업 – 지구의 자기장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다섯 번째 수업 – 대륙이 이동했다는 확실한 증거는 무엇일까요?
여섯 번째 수업 – 고지구 자기란 무엇일까요?
일곱 번째 수업 – 고지구 자기는 어떻게 암석에 보존될 수 있을까요?
여덟 번째 – 고지구 자기로 알아낸 한국의 이동
마지막 수업 – 지구에서 자기장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자석의 원리와 이용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 주는 책!
■■■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석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알아보자.
윌리엄 길버트는 세계 최초로 지구가 하나의 커다란 자석이라는 것을 밝힌 영국의 과학자이다. 중국 사람들이 더 먼저 나침반을 사용했지만 왜 나침반이 항상 북쪽을 가리키는지를 길버트가 처음으로 밝혀냈다. 자석이 왜 쇠붙이에 붙는지, 자석은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자석을 어떻게 보관하는지를 알려주며 나아가 자기부상열차는 어떻게 다니는지, 자석이 우리 생활 속에서 어느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자석의 원리와 성질부터 시작하여 자석을 만드는 방법, 자석을 이용한 놀이, 자석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사용 되는가 등 자석의 다양한 용법을 흥미롭게 알려주고 있다. 부록으로 저자의 창작동화 ‘문어로봇의 자석나라여행’을 통해 본문의 내용을 다시 정리해 볼 수 있도록 했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과학 연대표.체크, 핵심 내용.이슈, 현대 과학.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