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잡록 2 암행어사

귀경잡록 2 암행어사

저자 박해로
저자2
출판사 에브리북
발행일 2018-08-06
분야 소설
정가 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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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H.P 러브크래프트! 조선시대판 크툴루 신화의 창조 !

전 우주를 전율시킬 공포 신화가 다가온다!
가공할 초자연 사건들이 숨겨진 조선, 미지의 차원에서 강림한 마력의 존재들!
새로운 역사호러 SF 소설의 진수!
정감록, 격암유록을 능가하는 공포의 종말예언서! 조선의 네크로노미콘 !
<격암유록>,<정감록>을 능가하는 공포의 종말예언서! 조선의 네크로노미콘 <귀경잡록>!
뱀의 피부와 올빼미의 눈을 가진 선비 탁정암이 이계세상의 위협을 암시한 금단의 서적!
이계의 존재들로부터 조선을 구하려면 <귀경잡록>을 읽어야 한다!

귀경잡록 시리즈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SF 호러 연작 소설이다.
미국의 H.P 러브크래프트가 네크로노미콘이란 가상의 서적을 빌어 우주의 공포 신화를 완성해냈듯이, 이 시리즈도 조선 선비 탁정암이 저술한 <귀경잡록>이란 가공의 예언서를 중심으로 외계인의 실존과 위협을 다루고 있다.
각 연작은 철저히 독립된 이야기여서 어느 편을 선택하시든 독서에 아무런 지장도 없지만, 각각의 연결고리가 있어 일관성 있게 읽다보면 그 즐거움은 배가 될 것이다.

그 연결고리란 우리가 역사책을 통하여 깨우칠 수 없는 비밀스런 태고적 공포신화다. 역사의 어두운 구석에 존재했던 <귀경잡록>을 통하여 사람들이 몰랐던 조선시대의 초능력, 무덤에서 되살아난 존재, 반인반수, 비행접시, 정체모를 괴수의 대학살, 장벽 너머의 성역 등 인간의 만물영장론을 불허하는 이야기들을 독자들은 즐길 수 있다.

<암행어사>
주인공 이응수는 향촌 마을의 현령이면서, 토린결이라는 모임의 회원으로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토린결은 조선의 금서 귀경잡록을 해석하여 이계세상을 연구하는 모임으로 나라에서 수배를 내린 불온한 단체다.

회원들은 탈로 얼굴을 가리고 모임에 임하는데 토론 중 다툼이 벌어져 이응수와 상대방의 탈이 잠시 동안 벗겨지는 일이 발생한다.

며칠 후 이응수의 관아에 암행어사가 나타난다. 이응수의 눈에 비친 암행어사는 탈이 벗겨질 때 보았던 그 자로 보이지만 확신이 서질 않는다. 암행어사는 이상한 암시로 가득찬 질문을 퍼붓고 의심에 의심을 거듭하던 이응수는 결국 그를 죽여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를 극단적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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