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2022년 개정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구성된⟪수를 표현하는 다채로운 방법⟫은 2028년 대입제도개편을 대비한 맞춤형 수학 총서이다. 2022년 기준 교과 연계표와 수학 개념은 선행 학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라이프니츠가 들려주는 기수법 이야기》는 보편적 기호로 세상 모든 것을 설명하려 했던 라이프니츠를 통해 기수법의 정의와 여러 가지 숫자와 관련된 내용들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우선 라이프니츠의 업적을 개략적으로 소개하고, 7개의 강의를 통해 그의 수학 내적 세계와 외적 세계, 기수법의 개념과 원리들 소개한다. 특히 수가 만들어진 배경, 원시적인 기수법에서 위치적 기수법으로의 발전 과정, 0의 출현, 라이프니츠의 2진법에 이르기까지, 교과서의 기수법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또한 숫자의 탄생에 대해 상상해 보고, 역사의 흔적을 따라 오늘날의 숫자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수학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낙천주의자이며 수학자였던 라이프니츠의 입을 통해 수의 역사, 기수법의 역사를 공부하게 된다. |
출판사 리뷰 | 세상 진리를 수학으로 꿰뚫어 보는 맛, 그 맛을 경험시켜 주는 ‘기수법’ 이야기
이 책의 구성을 보면 우선 수학자의 업적을 개략적으로 소개하고, 6~7개의 강의를 통해 수학 내적 세계와 외적 세계, 교실 안과 밖을 넘나들며 수학의 개념과 원리들을 소개한 후 마지막으로 강의에서 다룬 내용들을 정리한다.
이런 책의 흐름을 따라 읽다 보면 각 교시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에 대한 전체적이고 통합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수를 표현하는 다채로운 방법’은 학교 수학 교과 과정과 긴밀하게 맞물려 있으며, 많은 내용들을 다룬다. 원시적인 기수법에서 위치적 기수법으로의 발전 과정, 0의 출현, 라이프니츠의 이진법에 이르기까지를 다루고 있는데, 이는 학교 수학의 교과 과정을 충실히 반영한다.
라이프니츠는 세상 사람 모두 평화롭게 사는 것을 꿈꾼 철학자이자 수학자, 여행가, 정치가였다. 라이프니츠는 세계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도구로 2진법을 고안하게 된다. 그리고 2진법을 연구하던 중 중국 주역의 원리가 자신이 고안한 2진법의 원리와 일치한다는 것을 알고 더욱 2진법 연구에 확신을 갖게 된다. 위대한 철학자, 수학자의 연구라 하기엔 소박하고 허무맹랑하기까지 한 이 2진법에 대한 생각이 오늘날 컴퓨터의 원리와 닿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다시 한 번 그의 천재성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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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김하얀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이학 학사)하였다.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시리즈를 감수하였으며, 현재 신수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스퍼트 수학』이 있다. |
차례 | 목차
추천사 책머리에 100% 활용하기 라이프니츠의 개념 체크
1교시 _ 원시 시대의 수 2교시 _ 기수법의 시작 3교시 _ 위치 기수법 4교시 _ 진법의 변환과 계산 5교시 _ 고대의 숫자 6교시 _ 인도의 숫자와 0의 발견 7교시 _ 라이프니츠와 2진법 |
추천사 |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요인 중 하나는 ‘추상성’이 강한 수학적 사고의 특성과 구체적인 것을 좋아하는 학생의 사고방식의 차이 때문이다. 이런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는 수학의 추상성을 희석시키고 수학 개념과 원리의 설명에 구체성을 부여하여 쉽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라이프니츠가 들려주는 기수법 이야기>는 수학 교과서의 내용을 친숙하고 생동감 있게 재구성함으로써 수학을 접근하기 만만한 교과목으로 변모시켜 놓았다. 또한 중간중간에 곁들여진 수학자들의 에피소드는 자칫 무료해지기 쉬운 수학 공부에 윤활유 역할을 해 주고 있다.
<수학 콘서트> 저자,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박경미
십진법, 이진법, 오진법 등 기수법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개념들 중의 하나이다. 이 책은 기수법이 나타난 배경부터 계산, 활용까지 모든 내용을 대화 형식으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다루고 있어서, 가볍게 읽다 보면 어느새 기수법을 완벽히 이해할 뿐만 아니라 곧바로 실생활에 기수법을 적용하려 할 것이다. 오금고등학교 수학교사 송온기
이 책은 수학자 라이프니츠와 학생들의 대화 형식으로 기수법을 설명하고 있어 쉽지 않은 수학 내용을 다룸에도 불구하고 이야기처럼 편안하게 느껴진다. 또 생활에 쓰이는 예들, 역사적 배경, 재미있는 삽화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단숨에 읽어 내려갈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다. 수학에 대한 친근감을 줄 수 있는 책을 수학에 흥미는 있으나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광희중학교 수학교사 홍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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