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몰랐던 내 아이의 SNS : 변호사 엄마가 알려주는 SNS에서 우리 아이 지키는 법률 상식

내가 몰랐던 내 아이의 SNS : 변호사 엄마가 알려주는 SNS에서 우리 아이 지키는 법률 상식

저자1 이수지, 최하나
저자2
출판사 자음과모음
발행일 2023-07-31
분야 자기계발
정가 17,000원

도서구매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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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아닐 거라는 착각

아이의 사이버, SNS 문제 상황

부모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저자 양지열 변호사 강력 추천

 

‘딥페이크 범죄’ ‘보이스피싱 운반책’ ‘온라인 그루밍’ ‘사이버불링’ 등 SNS 사용이 당연해지면서 어른들이 예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범죄의 위험에 노출된 우리 아이들. 어느 날 부모가 자녀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는다면, 그 앞에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몇 없을 것이다. 내 일보다 중요한 자녀의 일인 만큼, 자녀에게 법적으로 논쟁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부모는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내가 몰랐던 내 아이의 SNS』는 부모들의 이러한 수많은 걱정과 질문에 풍부한 사례와 친절한 목소리로 자녀를 지키는 법률 상식을 알려준다. 이 책의 저자인 이수지, 최하나 변호사는 10년 차 변호사이자 세 아이의 엄마다. 저자들은 자녀의 SNS에 관한 문제 때문에 고통받는 부모들을 만나면서,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도움을 청한 부모들에게 법을 쉽게 알려주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껴 이 책을 썼다.

‘법’이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어렵게 느껴지지만, 알고 있으면 나와 우리 가족을 지킬 수 있는 가장 든든한 방패가 된다. 이 책은 SNS라는 세상에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를 마주할 우리 아이를 지킬 최소한의 울타리를 마련하기 위한 유일무이한 책이자 가장 쉽고 재미있는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우리 아이의 SNS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Z세대알파 세대 자녀를 둔 부모가

꼭 알아야 할 SNS 법률 상식

 

Z세대, 알파 세대로 불리는 우리 아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각종 디지털기기를 사용하며, SNS에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일에 익숙하다. 디지털기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나와는 다른 낯선 외계인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부모인 나도 잘 모르는 사건 사고에 휘말리지는 않을지 걱정이 생겨난다. 매일같이 뉴스에 보도되는 저작권 침해소송, 청소년 노동 인권 침해, 미성년자 성폭력, 학교‧사이버폭력이 내 아이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믿고 싶지만, 부모는 아이의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부 알 수 없고, 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예측하기도 힘들다.

“아이가 열이 나거나 설사하면 육아 책을 찾아보듯이 아이와 관련된 법률문제로 막막하고 두려운 마음이 들 때 부모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안내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법은 딱딱하고 어려워 나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법을 안다는 것은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_들어가며 중에서

 

 

아이가 마주친 위험 신호들 앞에서

당황하지 않고 펼쳐볼 가장 친절한 법 안내서

 

부모 세대 때와는 또 다른, 낯선 SNS 세상 앞에서 우왕좌왕하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10년 차 변호사이자 엄마인 이수지, 최하나 변호사가 모였다. 『내가 몰랐던 내 아이의 SNS』는 SNS를 사용하는 자녀에게 무엇을 알려주어야 하는지, 자녀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지 등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된 법률 상식을 쉽게 정리한 책이다. 일반인에게는 낯설 수 있는 법을 최대한 쉽게 다룰 수 있도록 풍부한 사례와 함께 친절한 설명을 덧붙였다.

아이의 몸과 마음이 아플 때 찾아볼 수 있는 육아서는 많다. 하지만 아이가 법률문제에 휘말렸을 때, 적재적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은 많지 않다. 내가 모르는 SNS 세상을 유영하는 자녀가 걱정되는 부모, 자녀에게 문제가 닥쳤을 때 당장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라 당황하며 어찌할 줄 몰랐던 부모, 자라나는 청소년과 더불어 살아가는 어른이라면 꼭 꼼꼼히 일독하기를 권한다.

 

디지털 네이티브로 자라는 우리 아이가

더 건강하게 SNS 생활을 즐기기 위해

함께 생각하고 알아야 할 상식 총망라!

디지털 네이티브로 자라는 우리 아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와 수많은 플랫폼은 아이들을 하루 종일 끊임없이 유혹한다. 알고리즘과 SNS 피드의 세계를 유영하던 아이들은 잘 모르기 때문에 뜻하지 않게 문제에 휘말릴 수 있다.

이런 상황을 마주하면 부모 대부분이 이성적으로 침착하게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내 자녀가 피해자 혹은 가해자가 된 상황이라면, 그 누구보다 아이의 곁에서 부모를 의지하고 사건을 극복해 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어야 한다. 아이의 건강한 SNS 생활을 위해서는 부모인 내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법을 공부하고 사건 사고를 예방할 방법을 자녀에게 공유해주어야 한다.

이 책에는 자녀가 연루될 수 있는 문제를 크게 4개의 주제로 분류하고, 변호사 엄마만이 해줄 수 있는 조언을 함께 담았다. 1~2장에서는 SNS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낯선 타인과 소통하는 데 익숙한 아이들이 휘말릴 수 있는 저작권, 초상권, 명예훼손 등의 문제를 다룬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자녀를 두었다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담았다. 3~4장에서는 언택트 인간관계가 익숙한 우리 아이들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며 사건의 수위가 심각해지는 성폭력과 학교폭력의 모습을 담았다. 5장에서는 자녀가 앞서 다룬 문제에서 각각 피해자, 가해자의 입장이 되었을 때 부모로서 대처 방법을 설명하고, 더불어 법을 잘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 가장 기초적인 상식을 정리하였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사건 사고를 맞닥뜨린 자녀와 침착하게 상황을 진단해볼 체크리스트, 자녀에게 꼭 알려주어야 할 정보들을 간단하게 수록하여 부모와 자녀가 더욱 쉽게 일상 속 각종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일이 일어난 이후엔 늦는다

아이들을 더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어른들이 고민해야 할 법과 제도는 무엇일까

 

‘AI 창작물의 저작권’ ‘셰어런팅’ ‘아바타(메타버스) 성희롱’ ‘촉법소년 연령 하향’ 등 앞으로 부모와 자녀가 맞이할 살아갈 세상은 새로운 문제와 논의점을 마주하고 있다. 한글은 못 읽어도 보고 싶은 유튜브 영상은 틀 줄 아는 우리 아이들은 앞으로도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며 성장할 것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어른들은 아이들이 낯선 세계를 경험하는 일이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있도록 법적 보호망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고민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아이와 함께 생각해보기’를 통해 현시점에서 아이들의 삶과 맞닿아 있는 쟁점들을 소개한다. 이 책을 자녀와 함께 읽으면서 앞으로 아이들이 마주할 세상에 필요한 법과 제도는 무엇일지 이야기 나눠보고, 앞으로 사회적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편리한 만큼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SNS 세계는, 무엇보다 엄마 아빠가 청소년 시절에 겪어보지 못한 세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모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부모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에 변호사 엄마들이 법의 방패를 들고 나섰다. 내 아이가 휘말릴 수 있는 수많은 문제 상황을 예로 들어 피해자라면, 가해자라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수년간 쌓아온 업무 노하우를 친절하게 풀어놓는다. 엄마이자 변호사이기에 기꺼이 써낸, 아이와 함께하는 안전한 SNS 여행을 위한 필독서다.”

_양지열 ‧ 변호사(『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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