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교육과정을 반영한 과학·수학 융합 도서
세 친구의 몸이 작아졌다고?
곤충 세계에서 발견하는 단위와 에너지의 비밀
웬일인지 아침 일찍 학교에 도착한 지각 대장 동글이. 교실이 닫혀 있어 텃밭에 물을 주고 있는데 누군가 동글이를 부릅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개미. 개미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몸이 작아진 동글이는 개미를 따라 개미집으로 들어갑니다.
한편, 유니와 태양이는 수업 시간이 다 되도록 오지 않는 동글이가 걱정돼 교실 밖으로 나섭니다. 둘은 곤충들의 도움을 받아 동글이를 만나는데, 어느새 두 친구의 몸도 곤충만큼 작아져 있었습니다. 셋은 작은 몸을 이끌고 어떻게든 다시 학교로 돌아가기 위해 모험을 시작합니다.
셋은 모험을 하며 여러 곤충을 만나 단위와 에너지를 배웁니다. 잠자리와 함께 양력을 깨우치고, 메뚜기 아저씨와 대결하며 분수와 통분을 배웁니다. 또 반딧불이 할아버지에게는 빛 에너지를, 모기를 만나 소리의 굴절을 배우며 학교를 향해 나아갑니다.
곤충들을 만나다 보니 어느새 캄캄한 밤. 세 친구는 무사히 학교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서원호
저자 : 서원호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초등교육을 전공했다. 현재 이포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으며, 과학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으로 꾸준히 학교 현장 교육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과학 교사 동호회인 창의융합교육연구회 회장을 맡아 현장 선생님들의 융합 교육 지도에 힘쓰고 있으며,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 운영과 경기도 STEAM 교육 자료 개발 등 융합 교육 일반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2016년도 한국과학창의재단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받았다.
저자 : 안소영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추계예술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악교육을 전공했다. 현재 효천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으며, 음악과 과학 분야의 융합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학교 현장 교육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과학 교사 동호회인 창의융합교육연구회 회원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융합 교육 지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 운영과 경기도 STEAM 교육 자료 개발 등 융합 교육 일반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림 : 조봉현
만화창작과를 졸업하고 그림 작가로 활동 중이다. 초·중·고등학교 교과서를 비롯해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 『빽! To The Classic 시리즈』 『우리는 속담 달인』 『우리는 한자 서당 식구』 등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책에 그림을 그렸다.
책머리에
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1장 개미지옥의 함정
2장 길을 잃어버린 벌
3장 지렁이 구출 작전
4장 쇠똥구리의 초대
5장 잠자리가 부러워
6장 메뚜기와 한판 대결
7장 반딧불이 램프
8장 모기는 억울해!
에필로그
곤충과 함께 찾아가는 퀴즈 정답
융합인재교육(STEAM)이란?
빛, 지열, 소리……. 자연에서 발견하는 에너지와
곤충의 세계에서 만나는 다양한 단위를 알아보자!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14권 『곤충과 함께 찾아가는 에너지 대탐험』은 곤충 세계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안에 단위넓이, 속력, 각도, 분수 등 수학 개념과 온도와 열, 공기저항, 양력, 빛 에너지, 소리 에너지 등 과학 개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이 책은 원리가 한눈에 들어오는 일러스트와 함께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한 편의 동화처럼 펼쳐진다. 각 장 말미에는 핵심 내용을 정리하는 퀴즈와 융합 심화 자료가 소개되어 있어 체계적이고 복합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세 아이를 따라 곤충 세계를 탐험하다 보면 과학과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또한 곤충 세계에 숨은 단위를 이해하는 과정에 교육과정을 기본으로 한 과학 개념이 적용되어 있어, 과학과 수학을 아우르는 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다.
“수학을 만난 과학, 기초에서 응용까지 끝장나게 분해된다”
과학과 수학의 가장 입체적인 만남!
스토리텔링으로 과학 창의력, 수리 사고력을 잡는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등 학습 시리즈로 유명한 자음과모음에서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을 통해 과학과 수학의 입체적인 융합을 선보인다. 이 시리즈는 과학의 디딤돌이 되는 수학으로 명쾌하게 과학의 해답을 찾는다. 독자에게 과학적 창의력과 이해력, 수학적 사고력과 해석력을 동시에 선사한다.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은 일상에서 우연히 마주한 사건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과학적·수학적 호기심에 주목한다.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하는 호기심을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풀었다. 등장인물들이 시행착오를 거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원리 탐구 과정’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쉽게 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
단순히 대화체로만 바꾼 나열식 스토리텔링이 아니다. 사건과 대화의 맥락 속에 핵심 개념과 원리를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의 강점! 무엇보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사건을 통해 자연스럽게 핵심 개념에 다가간다.
4권 『그림자로 지구 크기를 재어라!』, 7권 『분자 마법으로 부피를 변화시켜라』는 세종도서 교양부문, 6권 『밤하늘에 숨은 도형을 찾아라!』는 미래창조과학부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됐다. 또, 11권 『요리에 숨은 화학 반응을 찾아라!』, 12권 『동물에 숨은 도형을 찾아서』는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