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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정해놓은 인생의 철칙이나 목표 따위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사람들 각자 각자가 주어진 현실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들을 찾아내는 일이야말로 ‘행복해지고 싶은 평범한’ 우리들에겐 가장 필요한 일인 것이다. 바람 부는 대로, 감정 가는 대로 순응하며 살아가는 저자는 ‘삶 자체가 커다란 놀이’라고 말한다.
로버트 해리스
1948년 요코하마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때부터 히치하이크로 국내를 여행했고, 1968년에 시베리아 철도를 타고 모스크바로 건너가 유럽에서 인도까지 반년에 걸쳐 여행을 했다. 대학 졸업 후, 1971년에 일본을 떠나 동남아시아를 유랑하였다. 발리 섬에서 일 년을 지낸 뒤에 오스트레일리아로 건너가 1988년까지 16년 동안 체류했으며, 시드니에서 ‘방랑자들’이란 서점과 화랑을 경영했다. 그후에 텔레비전 영화 제작스텝으로 활약했으며 홍콩에서 영화제작 일을 한 후에 귀국, 1992년부터 J.WAVE에서 내비게이터로 일했다. 지금도 음악과 문화를 소재로 한 집필, 방송 출연 등의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방랑자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걸어라> <방랑자들 갱> <환상의 섬을 찾아서-끝없는 여정 에게 해 편> <검게 칠해라> 등이 있다.
art 1 꿈이 시작되다
Part 2 길을 떠나다
Part 3 또 다른 나와 만나다
Part 4 세상 속에서 발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