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임상심리치료를 하던 데이비드 리코 박사는 심리적 · 영적 건강은 무조건적인 사랑에 기초하며, 성숙한 어른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은 자신을 돌볼 줄 알면서도 타인을 연민으로 대하는 지혜를 터득한 이들이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어떻게 진짜 어른이 되는가』의 저자이기도 한 그는 여러 가지 감정이 뒤얽혀 있는 상태에서 심리적 · 영적 건강에 이르는 여정을 출발, 투쟁, 귀환의 세 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이 책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각종 체크리스트들과 도표, 명상을 위한 문학적인 인용문들이 가득 실려 있다. 저자도 당부하듯이 천천히 조금씩 읽고 소화한다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융의 심리학과 동양의 지혜가 녹아든 이 책은 두려움을 사랑으로 변화시키는 긍정적인 여정 속으로 독자들을 인도할 것이다.
데이비드 리코
저자 : 데이비드 리코
저자 데이비드 리코 (DAVID RICHO)는 산타모니카의 시에라 대학에서 임상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에솔렌 인스티튜트와 UC 버클리, 산타바바라 시티 칼리지의 심리학 교수이며 30여 년 동안 심리치료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결혼 및 가족치료 분야의 전문가인 데이비드 리코 박사는 융학파이자 불교신자로 초개인적이고 영적인 관점을 지향한다. 베스트셀러 『관계 안에서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나는 왜 이 사랑을 하는가』『우리가 결코 바꿀 수 없는 다섯 가지: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일 때 발견하는 행복』『사랑이 두려움을 만날 때』『내 그림자가 나를 돕는다』 등이 있다.
데이비드 리코 박사의 웹사이트 : DAVERICHO.COM
역자 : 김미나
역자 김미나는 다큐멘터리 구성작가로 청춘을 보냈다. 그 후 뉴욕 맨해튼에서 잡지사 기자로 활동, 현재는 플로리다에서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베어 그릴스 시리즈』(전4권)와 『이 소녀는 다르다』 『마법의 순간』 『달라이 라마의 행복』『버터플라이즈』『윌 그레이슨, 윌 그레이슨』『어두운 복도 아래로』 등이 있다.
서문
1부 어른이 되기 위해 혼자 해내야 하는 일들
1장 성장통과 성장
2장 단호함의 기술
3장 어른이 되기 위한 도전 1단계-두려움
4장 어른이 되기 위한 도전 2단계-분노
5장 어른이 되기 위한 도전 3단계-죄책감
6장 가치관과 자존심
1부에 대한 요약적 고찰-건강한 어른이 되기 위한 선서
2부 어른다운 관계를 맺는다는 것
7장 관계 속에서 개인적인 경계를 유지하는 법
8장 진정한 친밀감
2부에 대한 요약적 고찰-관계 속에서 어른으로 살아가기
3부 합일
9장 융통성 있는 통합의 기술
10장 그림자와 친구 하기
11장 꿈과 운명-어둠을 꿰뚫어 보는 시선
12장 자아와 자기의 축-심리학과 영성이 만나는 지점
13장 무조건적인 사랑
3부에 대한 요약적 고찰-자기 확신을 위한 서약
정신적 · 영적 건강을 성취하기 위한 안내서
– 어른이 된다는 것, 진짜 어른이 되는 법!
행복하고 성숙한 어른으로 산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쉬운 일이 아니다. 저자 데이비드 리코 박사는 심리치료사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정신적 · 영적으로 건강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전해준다. 몸의 성장은 이미 끝났지만, 심리적 ·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독자에게 현실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더 이상 두려움이나 욕망에 휘둘리지 않고 굳건하게 두 발로 버티고 현실에 서 있게 하는 것이다. 독자들은 어른다운 책임감을 가지고 비효율적인 습관들과 영원히 작별하는 특별한 여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몸은 어른이 되었지만 우리 내면의 아이는 여전히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처를 끌어안고 아파하며 울고 있다. 만족을 모르고 끝없이 집착하며, 두려움에 자신의 감정도 숨기고, 관계를 회피하면서도 사람에 대한 허상과 희망도 버리지 않는다. 이 책은 자책과 번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어른다운 지혜와 처신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묻고 통찰하게 한다.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시켜준다.
두려움, 분노, 죄책감을 사랑으로 변화시키는 긍정적 여정!
오랫동안 임상심리치료를 하면서 데이비드 리코 박사는 심리적 · 영적 건강은 무조건적인 사랑에 기초하며, 성숙한 어른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은 자신을 돌볼 줄 알면서도 타인을 연민으로 대하는 지혜를 터득한 이들이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저자는 여러 가지 감정이 뒤얽혀 있는 상태에서 심리적 · 영적 건강에 이르는 여정을 출발, 투쟁, 귀환의 세 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환상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것이 ‘출발’이다. 출발은 독자들이 두려움과 분노, 죄책감을 극복하는 것을 돕고 자존감을 세워준다. 투쟁을 통해서는 경계를 유지하고 관계에서 친밀감을 쌓는 법을 배운다. 분명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개인적으로, 또한 인간관계 속에서 노력하는 것이 투쟁이다. 이 책은 우리의 유년기 일들을 들추고, 자기표현을 하고, 공포와 분노, 죄책감을 마주하고, 자존감을 세우고, 개인적인 경계를 지키고, 진정한 친밀감을 맺고, 융통성 있는 조화를 이루고, 자신의 ‘그림자’와 친구가 되면서 출발과 투쟁의 길을 가게 한다. 그리고 통합을 통해 전체성과 사랑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이 여정의 결말이다. 우리의 여정은 결국 두려움에서 출발해 힘을 거쳐 사랑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 책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각종 체크리스트들과 도표, 명상을 위한 문학적인 인용문들이 가득 실려 있다. 저자도 당부하듯이 천천히 조금씩 읽고 소화한다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융의 심리학과 동양의 지혜가 녹아든 『어떻게 진짜 어른이 되는가』는 두려움을 사랑으로 변화시키는 긍정적인 여정 속으로 독자들을 인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