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사랑에 빠진 여성에게 보내는 지혜의 잠언. 불륜에 대한 70가지 명쾌한 진단을 제시하는 책으로, 아픈 사랑에 대한 질문과 해답이 직접화법으로 전개되고 있다. 저자는 불륜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일, 자신의 나약함과 싸우는 일 등,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많은 과제를 부여해 준다고 이야기한다. 또 이러한 문제들을 긍정적으로 해결하는 과정 통해 여유로운 마음을 지닌, 아름답고 성숙한 여인으로 거듭날 것을 권하고 있다. 본문과 함께 waple의 일러스트를 수록했다.
아리카와 히로미
▶지은이 아리카와 히로미 1975년 도쿄에서 출생한 저자는 와세다 대학교 제일문학부를 졸업한 후 잡지사 편집부에서 근무했다. 그후 《불륜의 사랑도 사랑은 사랑》이 출간되었고, ‘불륜의 사랑’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많은 공감대를 얻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속편으로 《불륜의 사랑도 사랑은 사랑 2》, 《당신을 만나서 다행이야》 등이 있으며, 그 외에 연애론 《사랑의 아픔을 느꼈을 때 읽는 책》, 《이별의 아픔을 느꼈을 때 읽는 책》 등 독자들의 호응으로 판을 거듭하고 있다. ▶옮긴이 이희순 고려대학교 일어일문과 및 동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대학에 출강하고 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책머리에 /아픈 사랑에 빠진 당신을 위해
1. 나도 모르게 사랑에 빠지다
– 기약 없는 사랑, 그래도 믿고 싶다
2. 이렇게 계속 가도 되는 것일까
– 아무리 외로워도 여자는 자존심을 잃지 않는다
3. 그의 아내가 궁금하다
– 사랑의 아픔을 아는 여자는 언제나 빛난다
4. 채워지지 않는 슬픔, 한 발짝 먼저 걷는 쓸쓸함
– 슬픔을 내보일 수 없다. 슬픔이 사라지지 않는다.
5. 언젠가는 그의 뒷모습을 담담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 돌아가야만 하는 남자, 붙잡고 싶다
6. 갑자기 혼자가 된다는 것
– 불륜의 사랑에도 규칙이 있다
7. 내가 사랑했던 것이 과연 그였을까
– 이별이 고통스럽더라도 당신이 먼저 말하기를
8. 응원의 목소리
– 순수의 사랑, 나도 모르게 사랑에 빠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