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해한 의학 연구의 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박테리오파지의 의학 연구서. 바이러스는 바이러스로 치료한다.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질병을 치유하는 바이러스, 사스, 에볼라, 에이즈, 구제역, 조류독감등 항생제에 내성을 키운 슈퍼박테리아의 등장으로 항생제에 내성을 키운 변종바이러스가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페니실린으로 대표되어 온 화학 요법은 약성 바이러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한다.
토마스 호이슬러
◆ 2002년 의학저널리스트 상에 빛나는 <<바이러스 VIRUS>>의 저자 토마스 호이슬러
어렵게만 여겨지는 바이러스를 대중들이 이해하기 쉬운 사례로 풀어낸 <<바이러스 VIRUS>>는 바이러스에 대한 의학과 역사에 대한 전문 지식도 놓치지 않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대중성과 전문성. 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저자 토마스 호이슬러는 취리히 <팩츠(FACTS)>지 지식 코너의 팀장이다. 그는 바젤과 하이델베르크의 대학에서 생물과 화학을 전공했고, 베를린 저널리스트 학교를 졸업한 후, 학자와 기자로써 수많은 전문적인 글을 남겼다.
<차이트> 주간 신문에 파지 요법에 대한 기사로 2002년 의학저널리스트 상을 수상, 각계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바이러스와 파지 요법에 대해 더욱 탄탄하게 내용을 보강하여 <<바이러스 VIRUS>>를 집필하였다.
◆ 이 책의 역자
최경인. 1978년 서울 출생으로 제5회, 제6회 전국고등학생 외국어 학력경시대회 독일어부분 교육부장관상 수상, 한국 외국어 대학교 독일어과, 한국 외국어 통역 대학원 졸업했다. 대표적인 번역 중에는 , , 등의 영상번역이 있고, 역서로는 《살빠지는 습관 디너캔슬린》, 《WAS IST WAS 시리즈》등이 있다.
의학의 한계
무적의 박테리아
격렬한 개척 시대
전쟁의 꽃
또 다른 세계
위기 속에서도 살아난 파지 요법
부활
파지 치료법의 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