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보고, 나를 다스리고, 잃었던 나를 다시 만나는 과정을 그리다!
스물아홉에 세 아이 엄마가 된 황규림의 다이어트 에세이『이왕이면 예쁘고 행복하게』. 자살까지 생각하게 했던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던 그때의 이야기와 90일 다이어트 기간 겪었던 유혹과 심리적 갈등, 남편 정종철의 사랑법을 오롯이 들려주고 있다. 첫 아이를 낳고 허둥지둥하며 엄마의 자리에 엉덩이를 제대로 붙이고 앉기도 전에 둘째, 그리고 셋째까지 낳으며 53KG이었던 몸무게가 90KG 가까이 늘어났고, 산후 우울증이 심각해져 죽음까지 생각하는 힘든 시간을 보낸 저자가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자신감을 회복하기까지의 일기와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았다. 이와 함께 다이어트에 대한 지침을 전하는 종띠를리라는 애칭을 가진 남편 정종철의 한마디를 수록하여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준다.
황규림
초등학교 때는 시인, 중고등학교 때는 서양화가, 그리고 대학교 때는 연예인을 꿈꿨다. 그렇게 꿈 많던 열혈소녀였으나 대학시절 개그맨 정종철(애칭 종띠를리)을 만나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결혼했다. 지금은 시후, 시현, 시아 엄마니고, 전업주부이다.
출산 후 아이들을 키우면서 90kg까지 늘어난 몸무게 때문에 우울증이 생겼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바뀌었다.
“아이 셋 낳은 몸이니깐 어쩔 수 없지.”
“애들과 나의 살을 바꾼 거야.”
“아줌마가 외모에 무슨 관심이 있겠어.”
“애 키우면서 어떻게 살을 빼.”
라는 생각으로 달달한 테이크 아웃 커피를 즐기고, 밤마다 녹초가 된 몸으로 혼자 맥주를 마시며 지냈다. 그러다 운동이라고는 숨쉬기 운동만 하던 남편 종띠를리가 식스팩을 만들고 날씬하고 건강해진 몸이 되는 것을 곁에서 지켜보며 남몰래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조금씩 키우게 되었다.
결국 2011년 7월 9일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단기간 성공하는 혹독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육아와 병행하며 되도록이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선에서 다이어트를 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하면서 다이어트 일기도 써내려갔다.
천천히 하자는 생각으로 했던 다이어트로 어느새 그녀의 몸무게는 57~59kg을 유지하게 되었다. 다이어트와 육아에 관련된 개인 블로그 www.happylimi.com/와 http://blog.naver.com/bossgul를 운영하고 있다.
추천사
머리말
Part 1육아와 다이어트 그 상극의 전쟁
세 명의 천사와 무너진 내 몸
이렇게 살아, 말어-
산후 비만 관리의 중요성
엄마와 아이가 같이 즐기는 다이어트 레시피
엄마의 다이어트 플랜 짜기
Part 21개월, ‘시작이 반’이 아니라 ‘반쯤 한 것 같은데 이제 시작’이다
10일 – 시작
20일 – 인내
30일 – 시련
Part 32개월, 포기하느냐 버티느냐, 위산 과다와 절망의 나날들
40일 – 절망
50일 – 포기
60일 – 희망
Part 43개월, 다이어트와 행복의 상관관계, 표준 체중의 고지를 탈환하다
70일 – 유혹
80일 – 믿음
90일 – 성공
다이어트 후기
아내에게 쓰는 편지 – 정종철
세 아이 엄마 황규림과 종띠를리 정종철의 사랑의 다이어트
이왕이면 예쁘고 행복하게
자살까지 생각하게 했던 산후우울증,
90일 다이어트 기간 겪었던 유혹과 심리적 갈등,
남편 정종철의 파워풀한 사랑법 공개!
“몸짱 같은 거 개나 줘라. 아이를 낳고도 어느새 환상 몸매를 자랑하는 슈퍼모델들처럼 되고 싶은 게 아니다. 나는 그저 보통 55나 66 사이즈를
유지하는 평범한 대한민국 표준 사이즈가 되고 싶을 뿐이다.”
책소개 – “다이어트는 황규림처럼 하라!”
2년 전, 개그맨 정종철 씨가 탐나는 식스팩을 만들고 몸짱으로 거듭나면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이들에게 멋진 아빠가 되고 싶어 시작했다는 그의 다이어트는 아내 황규림 씨에게 전염되어, 그녀 역시 대한민국 표준 사이즈 도전에 성공하고 화제가 되었다. 대한민국 20, 3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릎을 치며 공감하는 그녀의 다이어트와 육아 이야기, 너무나 인간적이고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 2012년 여름을 맞이하는 독자들을 위하여 이지북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황규림 씨는 대한민국 옥동자로 불리우던 남편 정종철씨와는 달리 큰 키에 늘씬한 몸매, 눈에 띄는 미모의 소유자. 결혼 전 작은 배역이지만 탤런트, 영화배우로 활동했고 방송연예과 출신이기도 한 그녀는 유명 개그맨인 정종철보다 훨씬 연예인다워 보였다. 그래서 결혼 당시 두 사람은 너무 어울리지 않은 외모 때문에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랬던 그녀가 결혼 후 엄청 달라졌다. 결혼 5개월 만에 큰 아이를 임신하면서부터 줄줄이 세 아이를 낳는 동안 53k였던 몸무게는 90kg 가까이 늘어났다. 그리고 산후우울증이 심각해져 죽음까지 생각하는 아주 힘든 시간을 보냈다. 초보 주부의 인간 승리, 산후우울증을 극복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자신감을 회복한 감동 사연들이 그녀의 90일 일기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진다.
엄마의 다이어트는 소박하다.
돈 안들이고 천천히, 조금씩, 일상 속에서 무리 없이…
셋째 임신에 우울증이 심각한 그녀는 밤새 죽고 싶은 마음을 글로 써서 다음날 남편 가방에 몰래 넣었다. 다양한 취미 생활로 밖으로만 돌던 남편 정종철은 그제야 그녀의 마음과 상황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부부는 서로를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다.
2010년 대한민국에서 제일 못생긴 남자로 손꼽히던 남편이 아이들에게 멋진 아빠가 되기 위해 운동을 시작해서 몸짱으로 멋지게 변신하는 데 성공. 옆에서 응원하던 황규림 씨도 남편처럼 아이들에게 멋진 엄마가 돼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거구로 불어나도 아랑곳하지 않았던 쏘 쿨한 일상을 접고, 비장한 각오로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하지만 황규림 씨의 다이어트는 잘나가는 여느 여성 연예인의 다이어트와는 사뭇 다르다. 육아와 병행하는 엄마의 소박한 다이어트다. 그녀도 자신을 위해서는 지갑을 쉽게 열지 못하는 보통의 주부이기 때문에 돈 안들이고 천천히, 조금씩, 일상 속에서 무리 없이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해야 했다.
다이어트는 황규림처럼!
다행히 남편 정종철 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혜라면 특혜였다. 남편의 사랑으로 용기를 낸 그녀는 90일 동안의 힘들고 고독한 다이어트 여정을 일기로 썼다. 매일 밤 욕실에서 변화된 몸을 셀프 카메라로도 찍어 비포 & 애프터도 만들고, 아이들을 챙겨 먹이면서 겪은 숱한 유혹, 체력의 한계 등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하루하루의 변화된 심정을 차곡차곡 담았다. 그래서 20, 30대 여성, 초보주부, 그리고 마흔을 훌쩍 넘긴 여성까지도 더 애틋하고 공감할 수밖에 없는 내용이 펼쳐진다.
단 한번뿐인 인생, 이왕이면 몸도 마음도 예쁘고 건강하게, 삶을 행복하게 가꾸려는 그녀의 의지가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누구나 함께하고 싶어지게 만든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그래 나도 할 수 있다” 황규림 그녀처럼 천천히, 무리없이 해보자는 용기가 자연스럽게 생긴다.
4장으로 나눠진 이 책은 1장에서 다이어트를 하게 된 사연과 그녀의 다이어트 법에 대해 정리하고, 1개월, 2개월, 3개월을 각 장으로 나누어 다이어트와 관련된 일상을 공개한다. 육아와 병행하는 다이어트 노하우, 가족 먼저 챙겨야 하는 주부 다이어트의 어려움, 그리고 남편 정종철의 도움말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황규림 씨는 연애 때부터 지금까지 정종철 씨를 ‘종띠를리’라는 애칭으로 부르는데, ‘종띠를리의 한마디’는 올 여름 다이어트를 해 볼까 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머리말에서
둘째 시현이를 출산한고 난 후 심리상태가 심각해져 모유를 끊고 우울증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
또다시 셋째가 생겨버렸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처럼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아무도 축하한다는 말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내가 생각해도 젊은 나이에 애가 내리 셋이라니, 기가 막힌 일이었습니다. 나 자신이 너무 한심했습니다. 둘째까지 낳고도 그렇게 무방비였다는 게 말입니다. (…)
남편은 아이 셋을 거느린 가장의 책임을 다하느라 너무나 바빴습니다. 내가 셋째까지 임신하는 바람에 저리 밤낮없이 사는구나 싶어서 제대로 불평도 할 수 없었습니다. 아무에게도 속 시원히 털어놓지 못한 마음의 병이 우울증을 더 깊어지게 했습니다. 쉼 없이 먹었습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
밤새 울면서 죽고 싶다는 글도 썼습니다. 어느 날 이런 내 마음을 남편이 과연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품고 밤새 쓴 편지를 남편 가방에 몰래 넣었습니다. 밖에 나간 남편이 한 시간도 안돼서 전화를 했습니다. 울기만 했습니다. 미안하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그 한마디에 그동안 두터운 앙금처럼 가슴 밑바닥에 고여 있던 슬픔이 말끔히 씻겨 내려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나도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남편은 설거지와 청소를 틈틈이 도와주었고 되도록 집에 일찍 들어오려고 노력했습니다.(…)
지난 6년의 결혼생활을 되돌아보면서 전 너무 철부지였다는 생각을 합니다. 결혼과 임신, 출산의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고 변해가는 것이 여자의 삶인데 저는 세상에 오직 나만 힘들고 나만 늘 서투르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거죠. 그렇게 스스로 만든 벽장 안에 갇혀서 먹는 일로 스트레스를 풀어왔던 겁니다. 그게 결국 스스로를 망치는 지름길인 것도 모르고요.(…)
다이어트도 결국에는 나를 돌아보고, 나를 다스리고, 잃었던 나를 다시 만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 자랑하기 위해, 혹은 남 보기 좋으라고 하는 게 아니라 오롯이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일인 셈이지요.
추천사
김지선 (개그우먼)
사실 아줌마들의 다이어트는 좀 달라야 합니다.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다가도 정신없이 아이들 키우고 남편 뒤치다꺼리 하다 보면 우리 주부들, 왜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고 싶어지는지, 언제쯤 다이어트 전선에 검은 그림자가 드리우는지, 또 그 절체절명의 위기를 우리는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이런 것들은 그 어떤 책에도 안 나오더라고요.
이 책을 읽다보면 무릎을 탁 치게 돼요. 딱 내 마음을 읽어주는 책이거든요. 출산 후 몸도 마음도 아줌마가 되어버렸다고 자포자기하며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그래!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라는 마음을 심어 준다고나 할까요? 다이어트 방법뿐만 아니라 엄마들의 마음까지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박수희 (보디피트니스 국가대표, 『미친 몸매 프로젝트』저자)
여자는 출산 전후의 몸 관리가 평생의 몸을 좌우합니다. 이 책은 황규림 씨가 직접 경험하고 쓴 것으로 실천 노하우와 마음을 다스리는 법이 잘 정리되었습니다. 이 책과 함께 당당하고 멋진 아내로 엄마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가졌으면 합니다.
유형준 (보디빌더)
진정한 여자는 태어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여자는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엄마도 여자입니다. 육아와 다이어트를 병행하며 쓴
이 책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습니다. 이 책으로 진정한 여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책속으로 추가>
· 다이어트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니 먹고 싶은 걸 이를 악물고 참지 않고 조금씩 먹어가며 살을 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그래도 나처럼 살이 많이 쪘던 사람들은 처음에 소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가장 중요한 관문인 듯하다. 과식과 폭식을 일삼던 식습관을 고쳐야 그때부터 다이어트가 시작되는 것이다. (본문 155쪽)
· 내가 임신우울증으로 고생하던 시기에 넋 놓고 남편의 귀가만 기다리거나 스스로를 구석에 몰아세우며 자책하지 않고 그때의 나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나 그런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만나 서로 마음을 열 기회를 가졌다면 그 길고 긴 터널 같던 임신우울증과 출산후 우울증의 기간이 조금은 단축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지금도 문득문득 우울해질 때가 있다. 그러나 그때와 지금의 나는 다르다. 행복하고 고마운 순간이 더 많기에 정신적으로 나락까지 떨어지는 일은 없으며, 운동이라는 취미로 스트레스도 푼다. (본문 157쪽)
· 여태 운동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스트레칭이었다. 스트레칭을 한 번 해보면 내가 그동안 얼마나 내 몸을 방치하고 방만하게 살았는지가 그대로 드러난다. 몸이 뻣뻣하다 못해 뱃살의 압박으로 쪼그려 앉기조차 안 되는 몸뚱이란…… 전신 스포츠마사지를 백 날 받아봐야 내 힘으로 하는 스트레칭 몇 번을 못 따라오더라. (본문 150쪽)
· 진짜 다이어트는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음식을 적당히 먹고,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운동을 하고, 그러다 가끔은 인심 쓰듯 입을 달래는 맛난 음식도 먹어주고, 남편이랑 데이트하면서 야식도 사먹고,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 풀 시간에 애들 놀이터에서 엄마들 만나 수다를 떠는 일이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삶이 많이 바뀌었다. 우선은 종띠를리와 맨날 애들 얘기만 하다 운동과 다이어트로 주제가 옮겨져 다양해졌다. 가끔 같이 운동을 하면서 사이가 더 좋아지고 서로를 더 챙겨주게 된 것 같다. 그리고 내 성격도 많이 바뀌었다. 좀 더 여유롭고 느긋해졌다고나 할까. 나는 지금의 내가 좋다. (본문 169쪽)
<종띠를리의 한마디>
운동하기 전에 초콜릿을 약간 먹어주는 것도 좋아요. 당이 기분을 좋게 해서 운동할 힘이 나거든요. 아니면 아메리카노나 녹차 한 잔 마시고 하는 것도 좋고요. 카페인 효과로 정신이 번쩍 나서 운동에 도움이 되니까요. 그렇지만 단것을 왕창 먹는 것은 절대 안 돼요! (본문 73쪽)
<종띠를리의 한마디>
다이어트를 할 때 나만의 칼로리 안경을 끼는 게 중요해요. 저처럼 닭가슴살만 먹고 살 빼는 거, 말이 쉽지 웬만해선 몇 달씩이나 계속하기 힘들거든요. 그리고 여자들, 특히 엄마들은 입장이 달라요. 좀 편하게 할 필요가 있죠. 아이들도 먹이고 그래야 하니까요. 독한 다이어트는 뇌를 자극해요. 작심삼일하게 되는 건 뇌가 피곤하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영양소를 골고루 먹어서 적절히 뇌를 좀 달래가면서 하는 게 중요해요. 그러니까 그대신 밥 먹을 때 아이들 밥공기만큼 먹거나 저염식을 챙기는 것처럼 자기원칙을 충실하게 지키기만 하면 되죠. 엄마들! 다이어트에 성공하시려면 가늘고 길게 하세요! (본문 71쪽)
<종띠를리의 한마디>
제가 다이어트를 왜 그렇게 열심히 했는지 아세요? 근육 만들어서 멋있게 보이려고 그랬다고요? 에이, 천만의 말씀! 일단은 가족을 위해 건강한 몸 만들기! 그리고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맛있는 음식 먹기! 먹는 즐거움을 잃지 않으려면 먹는 즐거움을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몸을 만들어줘야죠. 근육량을 높여서 신진대사량을 올리는 거예요. 몸이 기본적으로 하루에 쓰는 열량을 늘어나니까 남들만큼 먹어도 살이 안찌죠. 원푸드 다이어트 같은 거 요즘 많이들 하시는데 그걸로 살 빼면 요요가 금방 와요. 몸무게만 떨어지면 뭐하나요. 근육이 없는데. 그럼 조금만 먹어도 또 확확 살이 붙죠.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을 늘리는 것만이 다이어트 효과를 오래가게 만드는 길이랍니다. (본문 9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