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학 교과서의 내용을 친숙하게 재구성한 ‘수학자들이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시리즈 36번째 책이다.고등학교 때 배우는 복소수 개념을 이야기로 쉽게 풀어 나간 책이다. 수의 개념에서 마지막에 배우는 복소수는 제곱하면 -1이 되는 수로 실생활에서는 발견되지 못하는 수이지만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수이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 더 심도 있게 공부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복소수에 대해서 이 책은 복소수개념이 생소한 초등학생들에게도 수 체계가 어떻게 확장되어 가는지를 쉽게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자연수에서 복소수로 수를 확장하면서 수가 형성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고, 복소수의 다양한 활용 분야에 대해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가급적 복잡한 수식이나 문자를 줄이고 주로 그림을 첨부하고 설명을 했기 때문에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나 중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송온기
2003년 2월 포항공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그 해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로 학사편입한 후 2005년에 졸업과 동시에 서울 오금고등학교 교사로 임명되었다. 현재는 서울시립대학교 수학교육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면서 수업과 공부를 병행하고 있다.
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오일러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_ 허수와 복소수의 등장
두 번째 수업_ 복소수의 사칙연산
세 번째 수업_ 복소수와 복소평면
네 번째 수업_ 복소평면에서 복소수의 사칙연산
다섯 번째 수업_ 극좌표와 복소수
여섯 번째 수업_ 초월함수와 복소수
일곱 번째 수업_ 복소수의 활용
500여 편의 방대한 저서를 남겼던 오일러의 복소수 이야기!
▶ 실수와 무리수를 잇는 수 여행 대장정의 끝!
그 마지막에는 복소수가 있다.
[이 책은]
귀가 거의 들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곡들을 작곡했던 베토벤,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명작을 탄생시킨 고흐! 그리고 수학에서는 실명 상황 속에서도 연구를 계속해서 수학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오일러가 있다.
오일러는 평생 500여 편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책과 논문을 썼으며, 수학, 의학, 생물학 등의 분야에서 업적을 남겼다. 수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한 위인의 업적을 알고 싶은 모든 학생들에게도 추천한다.
▶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수,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데 아주 중요한 수.
그 복소수를 소개합니다.
『오일러가 들려주는 복소수 이야기』에서는 고등학교 때 배우는 복소수 개념을 이야기로 쉽게 풀어 나간다. 수의 개념에서 마지막에 배우는 복소수는 제곱하면 -1이 되는 수로 실생활에서는 발견되지 못하는 수이지만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수이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 더 심도 있게 공부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복소수!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그 세계로 들어가 보자.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자연수에서 복소수로 수를 확장하면서 수가 형성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수의 확장을 여러 해에 걸쳐 배우기 때문에 새로운 수의 도입 과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 있지만, 이 책을 통해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수들을 다루기 때문에 새로운 수를 도입하게 된 배경을 알 수 있습니다.
– 가급적 복잡한 수식이나 문자를 줄이고 주로 그림을 첨부하고 설명을 했기 때문에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나 중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가급적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나 대학 과정의 내용은 다음 단원에서 언급을 줄이고, 꼭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은 반복하여 설명하였습니다.
– 고등학생이나 수학을 취미로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복소수의 다양한 활용 분야를 접할 수 있습니다. 학교 교과서에서는 조금만 언급되어 있을 뿐이어서 복소수의 내용 보충이 필요한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에게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