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로는 배울 수 없는 선조들의 리얼 라이프!
『렛츠 고 시간탐험대』는 옛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 그 시대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고, 여기에 웃음의 옷을 덧입힌 TVN의 역사교양 프로그램 〈렛츠고 시간탐험대〉를 정리한 책이다. 방송된 내용에 철저한 고증을 거친 사료를 더해 재미와 교양을 겸비한 양질의 역사서가 탄생했다. 이미 방송을 통해 색다른 역사 버라이어티의 감동을 맛본 독자는 물론, 책으로 처음 만나는 독자들에게도 유쾌한 웃음과 함께 오래 남을 깊이 있는 역사적 지식을 선사할 것이다.
17세기 광해군 시대의 유배지로 가는 길에는 짚신을 신은 채 밤낮으로 64KM를 걷고, 18세기 정조 시대에는 영하 4도의 날씨에 생마늘과 무를 이용해 먹물로 얼룩진 옷을 빨아야 한다. 내시를 선발할 때는 남성 호르몬 검사까지 서슴지 않으니 그야말로 생생한 시간 여행을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사실적이고도 유쾌한 역사를 만나게 된다. 화면의 구도와 심의 때문에 그동안 사극 드라마나 영화에서 잘못 알려진 역사적 사실의 허구성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풍부한 사료와 정보 또한 추가로 담았다.
제1부 _ 유배 편
1. 아름다운 동행
2. 타임슬립-17세기 광해군 시대
3. 죄를 묻다
4. 절도안치의 삶
제2부 _ 성균관 편
1. 시간 살리기
2. 성균관 입학시험
3. 타임슬립-18세기 정조 시대
4. 유생과 반인의 삶
제3부 _왕과 내시 편
1. 왕이 될 자
2. 운명과 자질
3. 타임슬립-왕과 내시가 사는 시대로
4. 왕과 내시의 삶
에필로그
보는 역사에서 체험하는 역사로
역사 교양서의 틀을 깬 새로운 패러다임
렛츠고 시간탐험대
지금까지 이렇게 재미있는 역사책은 없.었.다!
중국ㆍ프랑스에 포맷 수출 완료! 세계로 뻗어가는 콘텐츠의 힘
조선시대 양반과 노비, 성균관 유생과 반인, 왕과 내시의 삶
역사 교과서로는 배울 수 없는 선조들의 리얼 라이프
■ 책 소개
지식은 기본, 웃음까지 겸비한 화제의 역사 리얼리티
철저한 고증으로 옛 시대를 120% 완벽 재현하다
〈렛츠고 시간탐험대〉는 옛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 그 시대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고, 여기에 웃음의 옷을 덧입힌 tvN의 역사교양 프로그램이다. 참신함이 돋보이는 기획이라는 평을 받은 시즌1,2에 이어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아 시즌3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그 값지고 유쾌한 여정 중 시즌1에 방송된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개그맨 남희석, 장동민, 유상무, 조세호, 김주호, 이상준과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이 조선시대로 시간탐험을 떠나 양반과 노비, 성균관 유생과 반인, 왕과 내시의 삶을 각각 체험한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역사의 민낯을 여과 없이 보여준 덕분에 외려 역사의 소중함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다. 방송된 내용에 철저한 고증을 거친 사료를 더해 재미와 교양을 겸비한 양질의 역사서 한 권으로 정리했다. 이미 방송을 통해 색다른 역사 버라이어티의 감동을 맛본 독자는 물론, 책으로 처음 만나는 독자들에게도 유쾌한 웃음과 함께 오래 남을 깊이 있는 역사적 지식을 선사할 것이다.
역사가 주목한 인물들의 삶에 가려졌던 평범한 조상들의 이야기
그 리얼한 역사의 민낯을 유쾌하게 담아내다
『Let’s G古 시간탐험대』는 우리가 역사를 돌아봐야 하는 이유, 즉 역사의 가치를 제대로 깨닫게 해준다. 그 깨달음은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많이 아는 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리얼한 상황일수록 그 깨달음의 깊이는 더욱 깊어진다. 시간탐험대의 원칙 중 하나는 현대의 물품을 완전히 배제하고 온전히 그 시대의 삶을 사는 것이다. 17세기 광해군 시대의 유배지로 가는 길에는 짚신을 신은 채 밤낮으로 64km를 걷고, 18세기 정조 시대에는 영하 4도의 날씨에 생마늘과 무를 이용해 먹물로 얼룩진 옷을 빨아야 한다. 내시를 선발할 때는 남성 호르몬 검사까지 서슴지 않으니 그야말로 생생한 시간 여행을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사실적이고도 유쾌한 역사를 만나게 된다. 화면의 구도와 심의 때문에 그동안 사극 드라마나 영화에서 잘못 알려진 역사적 사실의 허구성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풍부한 사료와 정보 또한 추가로 담았다. 지식과 웃음 어느 하나 놓치지 않은 이 책은 역사서라면 무조건 어렵게 느끼는 독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인상적인 역사 교양서가 되어줄 것이다.
‘현재’를 사는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과거’를 살아간 선조들에게서 배우는 삶의 지혜
과거는 오늘의 삶의 바탕이며 거울이다. 그런 과거로의 여행은 현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고, 현대 문물의 풍족함과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잊고 지내온 선조들의 지혜에 감탄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 『Let’s G古 시간탐험대』는 조선시대 선조들의 삶 속으로 들어간 현대인 7인의 생생한 체험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무얼 놓치고 살아가는지에 대한 소중한 깨달음을 전해준다. 과거와 현재의 아름다운 동행이 빚어내는 유쾌한 웃음을 통해 미래의 건강한 삶을 꾸리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역사를 겉핥기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고증을 통한 살아 있는 체험을 통해 그 내면으로 깊이 있게 들어간다. 지금껏 우리는, 우리의 교육 환경은, 우리의 수많은 역사서들은 특정 사건과 그로 인한 결과에 주목해 왔다. 그러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결과로 이어진 과정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역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선조들이 느낀 삶의 희로애락을 담았다.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온몸으로 체험하며 진정한 역사를 만나보기를 바란다.
■ 에필로그
실제로 17, 18세기 조선시대를 살아 보니,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었습니다. 특히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외딴 섬에 유배되니 아무리 가진 게 많은 양반이 된다고 해도 유배되는 양반이라면 다시는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21세기에도 죄를 지으면 목에 칼을 차고 자기가 살았던 동네를 며칠간 돌아다니게 하면 어떨까요? 실제로 해 보니 너무 창피했거든요. 죄를 지으면 이렇게 되는구나, 스스로 뉘우치게 만든 선조들의 지혜에 감탄했습니다.
공부하는 성균관 유생의 삶도, 모든 것을 가진 왕과 그를 보필하는 내시의 삶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현재의 나는 정말 편하게 살고 있구나, 내 삶은 행복하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도 봤으면 합니다. 지금 얼마나 고마운 세상에 살고 있는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 시작하는 말
주목받지 못한 평범한 우리 조상들의 삶을 추적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때문에 역사적 고증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밖에 없었다. (…) 이 책과 함께 시간 여행을 하는 동안 현대 문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가 그동안 사극 드라마나 영화 등을 통해 익히 알고 있었던 역사적 사실의 허구성을 조금이나마 바로 알게 되기를 바란다. 또한 선조들의 삶을 리얼하게 살펴봄으로써 역사의 발전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왔는지 돌아보고, 그들의 지혜와 오늘의 풍족함에 감사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