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과모음 계간지 2016 여름

자음과모음 계간지 2016 여름

저자 자음과모음 편집부
출판사 자음과모음
발행일 2016-06-01
사양 568쪽 | 170*225
ISBN 977-20-052-3400-1 03900
분야 계간지
정가 10,000원

「자음과모음」 2016년 여름호에서는 소설의 만화경이 펼쳐진다. 이번 호에는 본격문학과 장르문학 그리고 그 경계를 넘나드는 열두 명의 젊은 작가들의 단편소설을 한자리에 모았다. 강지영, 김범, 김하서, dcdc, 문지혁, 박문영, 배상민, 유현산, 이갑수, 이재찬, 정세랑, 최민우. 여름호에 선보이는 열두 명의 젊은 작가들의 소설적 난장을 통해 한국 문학의 지형 변화를 짐작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돌아온 백민석의 저력을 똑똑히 보여주는 ‘교양과 광기의 일기’가 연재 2회째를 맞았다. 회를 거듭할수록 섬뜩한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교양과 광기의 일기’를 통해 실험과 전위, 사유에 의해 글을 전개시켜 나가는 백민석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와 더불어, 한국 문학의 진정한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호 작가 특집의 주인공은 오랜 침묵을 깨고 소설집 <폐허를 보다>로 독자와 비평가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는 노동소설가 이인휘이다. 지금 시대에 <폐허를 보다>와 같은 소설 작품이 가지는 의미와 팔구 년 만에 작업을 재개한 이유, 그리고 앞으로의 작품 계획에 대해 강경석 평론가와의 흥미로운 대담을 통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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